[공연] 다함께 놀자 신명나는 한판, <유희노리> | 11/4-11/5
문화체육관광부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그리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7 트래블링코리안아츠 (해외한국문화원 우수프로그램 순회사업)'으로 '박물관의 밤(11월 4일)'과 '한국문화의 날(11월 5일)' 양일간 전통 공연 <유희노리>가 아르헨티나 현지 관객들과 한인 동포들을 만난다. 트래블링코리안아츠 (해외한국문화원 우수프로그램 순회사업)'는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해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한류문화 확산의 거점인 해외 한국문화원과 함께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문화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의 우수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국제교류 프로젝트이다.
다함께 놀자 신명나는 한판, <유희노리>
전통예술인 사물놀이, 풍물, 한국무용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한국 특유의 아름다운 선과 매력을 극대화 한 유희만의 가무악을 한자리에서 듣고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다. 꽃에 나비가 앉듯 상모와 부포를 활용하여 가장 한국적인 리듬과 색채로 관객들과 함께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낸다. 언어의 장벽이 없고,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 되어 한바탕 놀 수 있는 허물없는 관객참여형 연희 퍼포먼스!
연희컴퍼니 유희
‘당신을 기쁘게 해드리겠습니다’라는 뜻이 담긴 연희컴퍼니
유희(YOU-喜)는
2011년도에 설립된,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기반으로 현 시대에 맞는 한국적인 공연물을
만드는 단체이다. “어렵고 지루하다” 또는 “시끄럽고 재미없다”라는 전통음악의 이미지를 벗어나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연희를 선보이려 노력을 하고 있다. 전통예술계의 이단아들이지만, 현 시대를 반영한 새로운 한국문화를 이끌어가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이들 만의 탄탄한 무대 구성은 2015 서울시 국악활성화사업의 우수국악작품으로 선정이 되었으며, 2016년 한-불 130주년
기념 거리예술 작품 상호교류사업으로 프랑스의 거리예술축제를 비롯해 벨기에, 체코, 홍콩, 일본, 캐나다
등으로 초청되어 한국의 신나는 전통연희를 알리고 있다.
유희라는 이름에 맞게, 당신을 기쁘게 해드리겠습니다.
유희를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