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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활동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한인 이민 60주년 축제에서 한국문화의 매력 선보여

  • 게시일2025.11.05.
  • 조회수21 Hit


야외 공원 부스 앞에 모여있는 사람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지난 11월 2일(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우루과이 공원에서 열린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 대축제 하루 페스트에 참가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인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15만 명에 달하는 역대 최대 인파가 방문해  한국 문화에 대한 현지인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습니다.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두사람, 뒤돌아 글을 쓰고있는 사람


문화원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전통이 잘 드러나는 포토 부스존을 운영했습니다. 

한국의 상징적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존은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으며, 현장을 찾은 가족과 친구들은 사진을 찍으며 한국의 정서를 즐겁게 경험했습니다. 

또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대표 작품 전시를 통해 한국 문학의 깊이와 예술성을 소개했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도 마련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주제의 참여형 보드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현지인들의 애정 어린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야외 부스앞에 있는 사람들


이번 ‘하루 페스트’는 아르헨티나 사회 속 한국문화의 존재감을 한층 높인 행사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이 현지 시민들과 한국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문화원은 앞으로도 전시, 공연, 강좌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문화를 소개하며,  양국 간 문화 교류의 폭을 더욱 넓혀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