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행사 소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치의 날 기념식, 예술 공연 “놀다 가세나! 함께 즐기자!” K-페스티벌, 홍상수 감독 영화 상영회, 요리 워크숍, 무형유산 강연, 한강 작가 문학 작품 세미나, 참여형 공연 예술 프로그램, 그리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한국 문화 워크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사 일정
11월 22일 금요일 오후 8시, 김치의 날 기념식이 Sala Argentina에서 열립니다. 한인 이민자로 구성된 K-록 밴드 토레이 밴드, 아르헨티나 탱고 4중주단 Carla Algeri, 한국 퓨전 음악 그룹 ADG7의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서 한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칵테일이 준비됩니다.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 참여형 공연 “한국의 공연예술: 전통과 즐거움”이 Plaza Seca에서 열립니다. 한국 전통 공연단 The Gwangdae와 Choori Art Company가 참여하여 한국의 춤, 노래, 전통 의식을 소개하며 그 기원과 발전 과정을 설명합니다.
11월 23일(토)과 24일(일), 오후 3시와 6시에 김치 만들기 워크숍이 열립니다. 각 세션당 25명의 참가자가 한국 셰프 Sandra Lee의 지도 아래 김치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과 5시 30분,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위한 참여형 활동이 진행됩니다. 한국 전통 놀이, 한글 쓰기 체험 및 그림 그리기 활동이 포함됩니다.
11월 24일 일요일 오후 3시, 번역가 겸 편집자인 니콜라스 브라에사스가 202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강연을 진행합니다. 같은 날 오후 5시, 한국 국립무형유산원 연구원 탁경백이 UNESCO에 등재된 한국의 무형유산에 대해 강연하며, 한국의 음식, 의복, 주거문화를 중심으로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탐구합니다.
영화 상영회
11월 3일, 10일, 17일, 24일 오후 6시, 그리고 11월 30일 오후 7시에 홍상수 감독 영화 상영회가 열립니다.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4회 수상한 홍 감독의 대표작들이 상영됩니다. 상영작은 <도망친 여자>(3일), <인트로덕션>(10일), <소설가의 영화>(17일), <여행자의 필요>(24일), **<밤의 해변에서 혼자>(30일)입니다.
폐막 행사
11월 24일 일요일 오후 8시, **K-페스티벌 “놀다 가세나! 함께 즐기자!”**가 Auditorio Nacional에서 열립니다. 한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는 이 공연에서는 노래, 춤, 전통 음악, 연극 등 26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종합 예술 공연이 펼쳐집니다. 공연에는 ADG7, The Gwangdae, Choori Art Company, SIGA Company가 참여합니다.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한국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