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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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APEC 2024 계기 행사 지원인력 모집 공고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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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일반직 행정직원 채용 공고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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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2024 공공미술프로젝트 공모
2024.05.17.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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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양국 예술 교류의 새 장을 열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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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전승공예품 특별전 ‘시간을 잇다’ 개최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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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24년 Kpop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2024.06.12.
문화원 정보
- 운영시간
- 평일 9시 - 17시
- 대표전화
- (+54 11) 4312-3472
-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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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2023년 4-5월 한식강좌 수강신청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2023년도 한식강좌를 개설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ㅇ 기간: 4월 10일 ~ 5월 29일(주 1회, 7회) * 공휴일: 5월 1일 제외 ㅇ 날짜 및 시간 - 오전 : 매주 월요일 10:00 ~ 12:00 - 오후 : 매주 월요일 15:00 ~ 17:00 ㅇ 장소: 문화원 한식 강의실 (Maipu 972, CABA) ㅇ 접수: 4월 2일(일)까지링크를 통해 접수 : https://forms.gle/8sr1623esET59RxY9 ㅇ 자격 요건 - 만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아르헨티나 거주자 - 최소한의 요리만 할 줄 아는 사람 * 수강신청 수요가 많아, 추첨을 통해 선발된 사람에 한하여 개별적으로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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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2023년도 상반기 한국어 강좌 접수 (토요반)
-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은 2023년도 1학기 한국어 강좌 초급반을 운영합니다. - 기간 : 2023.3.4(토)-2023.7.8.(토) - 운영방식 : 대면 - 장소 : 한국문화원 (Maipú 972, CABA) - 레벨: 1A, 1B, 2A, 2B(초급) - 강좌는 무료입니다. < 시간표> Nivel Día y horario Sin clases por feriado 1 (초급) 매주 토요일 (13:30 a 15:30) 공휴일(4.8), 공휴일(5.27), 공휴일(6.17) 2 (마감) 매주 토요일 (15:45 a 17:45) 3 (마감) 매주 토요일 (13:30 a 15:30) 4 (마감) 매주 토요일 (15:45 a 17:45) 5 (마감) 매주 토요일 (13:30 a 15:30) 6 (마감) 매주 토요일 (15:45 a 17:45) - 접수: 2월 5일(일)까지 다음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https://forms.gle/fDEKLSeyXpCiMR2B8 - 접수 시 주의사항: 1. 18세 이상의 아르헨티나 거주자만 접수 가능합니다. 2. 대면 수업 참여 가능한 분만 접수 가능합니다. * 신청 수요가 많아 접수 마감 후 선발된 사람에 한 해 접수절차를 통보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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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2023년도 상반기 한국어 강좌 접수 (평일반)
-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에서는 2023년도1학기 한국어 강좌(평일반)를 다음과 같이 운영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기간 : 2023.2.27(월)-2023.7.14.(금) - 운영방식 : 대면 - 장소 : 한국문화원 (Maipú 972, CABA) - 레벨: 1A, 1B, 2A, 2B(초급) - 강좌는 무료입니다. <시간표> 레벨 요일/시간 개강일/ 종강일 휴강일 1A (오전) 매주 화요일 (10:00 - 12:30) 2023.2.28(화) - 2023.7.4.(화) 공휴일 (7.20) 1A (오후) 매주 수요일 (15:00 - 17:30) 2023.3.8(수) - 2023.7.8(수) 공휴일 (3.1) 1B (오후) 매주 월요일 (15:00 - 17:30) 2023.2.27(월) - 2023.7.10(월) 공휴일 (5.1), 공휴일 (6.19) 2A (오전) 매주 수요일 (10:00 - 12:30) 2023.3.8(수) - 2023.7.5(수) 공휴일 (3.10) 2A (오후) 매주 목요일 (15:00 - 17:30) 2023.3.2(목) - 2023.7.13(목) 공휴일 (4.6), 공휴일 (5.25) 2B (오전) 매주 금요일 (10:00 - 12:30) 2023.3.3(금) - 2023.7.14(금) 공휴일(3.24), 공휴일(4.7), 공휴일(5.26) - 접수: 2월 5일(일)까지 다음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https://forms.gle/fDEKLSeyXpCiMR2B8 - 접수 시 주의사항: 1. 18세 이상의 아르헨티나 거주자만 접수 가능합니다. 2. 대면 수업 참여 가능한 분만 접수 가능합니다. * 신청 수요가 많아 접수 마감 후 선발된 사람에 한해 통보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레벨테스트: 선택사항이며, 자신의 수준을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 테스트를 한 후 결과에 따라 접하시면 됩니다. 결과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테스트방법 하단의 첨부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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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2022 11월 한국문학 특별 워크숍 신청 안내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한국출판산업진흥원(KPIPA)과 함께 '한국 문학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20세기 한국현대문학의 출현과 한국의 사회정치적 맥락에서의 근현대 한국문학의 발전, 또 한국문학의 특수성에 대해서 이야기 할 예정입니다. 워크숍은 11월 7일, 14일, 16일, 18일 18:30~19:45 개최되며 사전 등록을 통해 문화원(Maipú 972, CABA)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국문화원은 수업의 75% 출석 요건을 충족하는 학생에게 출석 증명서를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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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2023년 4-5월 한식강좌 수강신청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2023년도 한식강좌를 개설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ㅇ 기간: 4월 10일 ~ 5월 29일(주 1회, 7회) * 공휴일: 5월 1일 제외 ㅇ 날짜 및 시간 - 오전 : 매주 월요일 10:00 ~ 12:00 - 오후 : 매주 월요일 15:00 ~ 17:00 ㅇ 장소: 문화원 한식 강의실 (Maipu 972, CABA) ㅇ 접수: 4월 2일(일)까지링크를 통해 접수 : https://forms.gle/8sr1623esET59RxY9 ㅇ 자격 요건 - 만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아르헨티나 거주자 - 최소한의 요리만 할 줄 아는 사람 * 수강신청 수요가 많아, 추첨을 통해 선발된 사람에 한하여 개별적으로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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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2023년도 상반기 한국어 강좌 접수 (토요반)
-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은 2023년도 1학기 한국어 강좌 초급반을 운영합니다. - 기간 : 2023.3.4(토)-2023.7.8.(토) - 운영방식 : 대면 - 장소 : 한국문화원 (Maipú 972, CABA) - 레벨: 1A, 1B, 2A, 2B(초급) - 강좌는 무료입니다. < 시간표> Nivel Día y horario Sin clases por feriado 1 (초급) 매주 토요일 (13:30 a 15:30) 공휴일(4.8), 공휴일(5.27), 공휴일(6.17) 2 (마감) 매주 토요일 (15:45 a 17:45) 3 (마감) 매주 토요일 (13:30 a 15:30) 4 (마감) 매주 토요일 (15:45 a 17:45) 5 (마감) 매주 토요일 (13:30 a 15:30) 6 (마감) 매주 토요일 (15:45 a 17:45) - 접수: 2월 5일(일)까지 다음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https://forms.gle/fDEKLSeyXpCiMR2B8 - 접수 시 주의사항: 1. 18세 이상의 아르헨티나 거주자만 접수 가능합니다. 2. 대면 수업 참여 가능한 분만 접수 가능합니다. * 신청 수요가 많아 접수 마감 후 선발된 사람에 한 해 접수절차를 통보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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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2023년도 상반기 한국어 강좌 접수 (평일반)
-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에서는 2023년도1학기 한국어 강좌(평일반)를 다음과 같이 운영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기간 : 2023.2.27(월)-2023.7.14.(금) - 운영방식 : 대면 - 장소 : 한국문화원 (Maipú 972, CABA) - 레벨: 1A, 1B, 2A, 2B(초급) - 강좌는 무료입니다. <시간표> 레벨 요일/시간 개강일/ 종강일 휴강일 1A (오전) 매주 화요일 (10:00 - 12:30) 2023.2.28(화) - 2023.7.4.(화) 공휴일 (7.20) 1A (오후) 매주 수요일 (15:00 - 17:30) 2023.3.8(수) - 2023.7.8(수) 공휴일 (3.1) 1B (오후) 매주 월요일 (15:00 - 17:30) 2023.2.27(월) - 2023.7.10(월) 공휴일 (5.1), 공휴일 (6.19) 2A (오전) 매주 수요일 (10:00 - 12:30) 2023.3.8(수) - 2023.7.5(수) 공휴일 (3.10) 2A (오후) 매주 목요일 (15:00 - 17:30) 2023.3.2(목) - 2023.7.13(목) 공휴일 (4.6), 공휴일 (5.25) 2B (오전) 매주 금요일 (10:00 - 12:30) 2023.3.3(금) - 2023.7.14(금) 공휴일(3.24), 공휴일(4.7), 공휴일(5.26) - 접수: 2월 5일(일)까지 다음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https://forms.gle/fDEKLSeyXpCiMR2B8 - 접수 시 주의사항: 1. 18세 이상의 아르헨티나 거주자만 접수 가능합니다. 2. 대면 수업 참여 가능한 분만 접수 가능합니다. * 신청 수요가 많아 접수 마감 후 선발된 사람에 한해 통보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레벨테스트: 선택사항이며, 자신의 수준을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 테스트를 한 후 결과에 따라 접하시면 됩니다. 결과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테스트방법 하단의 첨부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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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2022 11월 한국문학 특별 워크숍 신청 안내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한국출판산업진흥원(KPIPA)과 함께 '한국 문학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20세기 한국현대문학의 출현과 한국의 사회정치적 맥락에서의 근현대 한국문학의 발전, 또 한국문학의 특수성에 대해서 이야기 할 예정입니다. 워크숍은 11월 7일, 14일, 16일, 18일 18:30~19:45 개최되며 사전 등록을 통해 문화원(Maipú 972, CABA)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국문화원은 수업의 75% 출석 요건을 충족하는 학생에게 출석 증명서를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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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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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그림으로 읽는 한국의 이야기> 한국 그림책 원화전 아르헨티나서 개최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은 오는 7월 25일(화) 19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Maipu 972, CABA) 에서 <한국 그림책 원화전> 개막식을 개최한다. 동 전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한국 그림책 및 아동문학의 예술적 우수성과 독창성을 현지에 소개 및 홍보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2020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strid Lindgren Memorial Award, ALMA)’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주요작품인 <장수탕 선녀님>, <알사탕>의 원화를 아르헨티나 관객에 최초로 소개한다. <구름빵>으로 잘 알려진 백희나 작가는 최근 <알사탕>으로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아동문학상인 프레미오 안데르센에서 2023년 ‘올해의 책’과 ‘최고의 그림책’ 2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백희나 작가는 종이 · 섬유 · 스컬피 · 골판지 · 폼보드 등을 이용해 직접 캐릭터 인형과 미니어처 세트, 소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으며 작품이 영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들로 번역돼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보화 문화원장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문화원 개원 이래 최초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시가 마련되어, 그 개최 의의가 크다고 언급하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국의 그림책을 통해 따뜻한 한국의 이야기를 아르헨티나 관객에게 소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 전시는 9월 29일(금)까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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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일상의 풍경> 경기미술창고 특별기획전 개막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은 오는 4월 4일(화) 19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Maipu 972, CABA) 에서 <일상의 풍경>: 경기미술창고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한다. 동 전시는 한국의 시각예술분야 우수성을 현지에 홍보할 목적으로 (재)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과 함께 공동으로 기획, 경기미술창고 소장작품 중 한국화, 서양화, 사진, 판화 등 한국 현대미술의 경향을 엿볼 수 있는 21점의 작품을 아르헨티나에 소개한다. 선정된 21점의 작품은 한국 시각예술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의 풍경>을 통해, 지난 2년간의 팬데믹으로 닫혀버린 “일상”의 모든 것이 소중해지는 순간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 활동 기반의 중견 및 신진작가 및 그룹 총 21작품이 이번 전시에 소개된다. 개막식은 무료로 입장가능하나, 참여관객들의 수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동 전시는 5월 12일(금)까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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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전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엿보는 ‘오월 광주정신’
-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2020년 시작된 5·18민주화운동 특별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전시가 이레스에서 12월 2일부터 2023년 3월 5일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면서 광주정신을 이어 나간다. 전시 주제 《가까운 미래의 신화》(Myths of the Near Future)는 영국 작가 J.G.발 라드의 단편소설 『근미래 신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부에노스아이레스 현대미술 관의 선임 큐레이터 하비에르 빌라(Javier Villa)와 미술사학자이자 전시기획자 소피 아 듀런(Sofía Dourron)이 기획했다. 전시에는 네 명의 한국 작가들과 네 명의 아르헨티나 작가들이 참여하여 예술적 실천을 펼쳐 보인다. 이들의 작품은 허구와 시를 이용해 순환하는 시간 속으로 들어가 자국의 역사를 돌아봄으로써 그 역사의 표면을 탐구한다. 작가들은 1960년대 후반의 군 소재 영화들, 한국의 오래된 민중가요들, 잊혀진 공예 기법들, 방치되었던 자료들, 무속 의식 등 비극과 폭력을 목격한 사람들과 사물을 적극적이면서 시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영화 감독이자 작가인 임흥순은 아르헨티나와 광주를 잇는 워크숍을 진행해 사람들의 이야기와 인터뷰, 기록으로부터 출발해 과거가 우리에게 미치는 다양한 형태의 영향 을 영상 설치 작업 <좋은 빛 좋은 공기>에서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또 홍영인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발견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안무 동작을 재현하고 실현하는 작업인 <5100:오각형>을 전시 개막일에 선보일 예정이 다. 한국 현대사와 중남미는 민주주의에 대한 대내외적인 위협에 맞서 싸워온 공통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1970, 80년대 군사 쿠데타로 민주정부가 실각 되고 계엄령이 발동되었으며 국가 주도의 테러 행위가 자행되었다. 여전히 반복되며 진행 중인 저항의 이야기는 아르헨티나와 대한민국을 공명하면서 인류 공동체적 가치 와 예술의 사회적 실천들을 동시대로 소환하고 있다. 5·18민주화운동 특별전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타이베이, 서울, 쾰른, 광주에서 진행되었으며, 2022년에는 베니스를 거쳐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확장되면서 ‘광주정신’ 에 기반한 민주·인권·평화의 메시지를 발신하면서 연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국-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을 맞은 해에 열려 더욱 뜻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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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제13회 중남미 KPOP 경연대회 본선 개최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이 제13회 중남미 KPOP 경연대회 본선을 24일 일요일 오후 4시에 vorterix에서 개최한다. 본 대회에서는 예선에 참여한 중남미 11개국, 119팀(599명) 중 예선을 통과한 8개 국가의 13개 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해 중남미 K-pop 커버댄스의 최강자를 가른다. 중남미 K-pop 경연대회는 팬데믹으로 지난 2년 동안에는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지만, 올해는 관객 4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아르헨티나 케이블 채널 볼테릭스에 생방송으로, 문화원 Youtube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특별히 초청된 아이돌 그룹 B.I.G이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선착순으로 배포한 경연대회 입장권 400명이, 접수 4시간도 되지 않아 매진되는 등 현지 k-pop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경연대회의 진행은 방송인 마호 마르티노, 엘레오노라 카레시가 맡고, B.I.G의 희도와 제이 훈, 그리고 현지 유명 안무가 마르셀로 아만테, 솔 바르디와가 심사를 맡았다. 진행자들은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출신의 결승에 진출한 13팀과는 줌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연결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와 지방에 거주하는 팀들을 고려해, 공연 영상을 보며 최종 심사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7.22(금) 오후 7시에는 문화원 대강당에서 이번 중남미 K-pop 경연대회를 위해 아르헨티나를 찾은 B.I.G의 희도와 제이훈이 함께하는 특별 팬미팅도 마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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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그림으로 읽는 한국의 이야기> 한국 그림책 원화전 아르헨티나서 개최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은 오는 7월 25일(화) 19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Maipu 972, CABA) 에서 <한국 그림책 원화전> 개막식을 개최한다. 동 전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한국 그림책 및 아동문학의 예술적 우수성과 독창성을 현지에 소개 및 홍보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2020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strid Lindgren Memorial Award, ALMA)’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주요작품인 <장수탕 선녀님>, <알사탕>의 원화를 아르헨티나 관객에 최초로 소개한다. <구름빵>으로 잘 알려진 백희나 작가는 최근 <알사탕>으로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아동문학상인 프레미오 안데르센에서 2023년 ‘올해의 책’과 ‘최고의 그림책’ 2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백희나 작가는 종이 · 섬유 · 스컬피 · 골판지 · 폼보드 등을 이용해 직접 캐릭터 인형과 미니어처 세트, 소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으며 작품이 영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들로 번역돼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보화 문화원장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문화원 개원 이래 최초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시가 마련되어, 그 개최 의의가 크다고 언급하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국의 그림책을 통해 따뜻한 한국의 이야기를 아르헨티나 관객에게 소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 전시는 9월 29일(금)까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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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일상의 풍경> 경기미술창고 특별기획전 개막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은 오는 4월 4일(화) 19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Maipu 972, CABA) 에서 <일상의 풍경>: 경기미술창고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한다. 동 전시는 한국의 시각예술분야 우수성을 현지에 홍보할 목적으로 (재)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과 함께 공동으로 기획, 경기미술창고 소장작품 중 한국화, 서양화, 사진, 판화 등 한국 현대미술의 경향을 엿볼 수 있는 21점의 작품을 아르헨티나에 소개한다. 선정된 21점의 작품은 한국 시각예술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의 풍경>을 통해, 지난 2년간의 팬데믹으로 닫혀버린 “일상”의 모든 것이 소중해지는 순간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 활동 기반의 중견 및 신진작가 및 그룹 총 21작품이 이번 전시에 소개된다. 개막식은 무료로 입장가능하나, 참여관객들의 수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동 전시는 5월 12일(금)까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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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전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엿보는 ‘오월 광주정신’
-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2020년 시작된 5·18민주화운동 특별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전시가 이레스에서 12월 2일부터 2023년 3월 5일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면서 광주정신을 이어 나간다. 전시 주제 《가까운 미래의 신화》(Myths of the Near Future)는 영국 작가 J.G.발 라드의 단편소설 『근미래 신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부에노스아이레스 현대미술 관의 선임 큐레이터 하비에르 빌라(Javier Villa)와 미술사학자이자 전시기획자 소피 아 듀런(Sofía Dourron)이 기획했다. 전시에는 네 명의 한국 작가들과 네 명의 아르헨티나 작가들이 참여하여 예술적 실천을 펼쳐 보인다. 이들의 작품은 허구와 시를 이용해 순환하는 시간 속으로 들어가 자국의 역사를 돌아봄으로써 그 역사의 표면을 탐구한다. 작가들은 1960년대 후반의 군 소재 영화들, 한국의 오래된 민중가요들, 잊혀진 공예 기법들, 방치되었던 자료들, 무속 의식 등 비극과 폭력을 목격한 사람들과 사물을 적극적이면서 시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영화 감독이자 작가인 임흥순은 아르헨티나와 광주를 잇는 워크숍을 진행해 사람들의 이야기와 인터뷰, 기록으로부터 출발해 과거가 우리에게 미치는 다양한 형태의 영향 을 영상 설치 작업 <좋은 빛 좋은 공기>에서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또 홍영인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발견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안무 동작을 재현하고 실현하는 작업인 <5100:오각형>을 전시 개막일에 선보일 예정이 다. 한국 현대사와 중남미는 민주주의에 대한 대내외적인 위협에 맞서 싸워온 공통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1970, 80년대 군사 쿠데타로 민주정부가 실각 되고 계엄령이 발동되었으며 국가 주도의 테러 행위가 자행되었다. 여전히 반복되며 진행 중인 저항의 이야기는 아르헨티나와 대한민국을 공명하면서 인류 공동체적 가치 와 예술의 사회적 실천들을 동시대로 소환하고 있다. 5·18민주화운동 특별전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타이베이, 서울, 쾰른, 광주에서 진행되었으며, 2022년에는 베니스를 거쳐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확장되면서 ‘광주정신’ 에 기반한 민주·인권·평화의 메시지를 발신하면서 연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국-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을 맞은 해에 열려 더욱 뜻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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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제13회 중남미 KPOP 경연대회 본선 개최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이 제13회 중남미 KPOP 경연대회 본선을 24일 일요일 오후 4시에 vorterix에서 개최한다. 본 대회에서는 예선에 참여한 중남미 11개국, 119팀(599명) 중 예선을 통과한 8개 국가의 13개 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해 중남미 K-pop 커버댄스의 최강자를 가른다. 중남미 K-pop 경연대회는 팬데믹으로 지난 2년 동안에는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지만, 올해는 관객 4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아르헨티나 케이블 채널 볼테릭스에 생방송으로, 문화원 Youtube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특별히 초청된 아이돌 그룹 B.I.G이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선착순으로 배포한 경연대회 입장권 400명이, 접수 4시간도 되지 않아 매진되는 등 현지 k-pop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경연대회의 진행은 방송인 마호 마르티노, 엘레오노라 카레시가 맡고, B.I.G의 희도와 제이 훈, 그리고 현지 유명 안무가 마르셀로 아만테, 솔 바르디와가 심사를 맡았다. 진행자들은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출신의 결승에 진출한 13팀과는 줌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연결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와 지방에 거주하는 팀들을 고려해, 공연 영상을 보며 최종 심사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7.22(금) 오후 7시에는 문화원 대강당에서 이번 중남미 K-pop 경연대회를 위해 아르헨티나를 찾은 B.I.G의 희도와 제이훈이 함께하는 특별 팬미팅도 마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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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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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념일 ‘김치의 날’ 첫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은 지난 11월 22일(수) ‘김치의 날’ 기념행사를 문화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기념일을 위해 주재국 주요 정·재계 및 문화예술 인사 100명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7월 공식적으로 아르헨티나의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김치의 날’은 한국의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뿐만 아니라 작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양국 간 깊은 문화적 교류를 상징한다. 문화원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 정·재계 인사들의 축사와 ▲김치 관련 영상 상영 ▲ 김치의 날 지정에 기여한 마그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상원의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 김장 시연회 ▲ 퓨전 탱고 공연 ▲ 김치 시식 등 다채롭게 준비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은 김치를 처음으로 맛보게 되었고 어떤 이들은 매운 맛에 놀라면서도 빵에 김치를 올려 먹는 모습을 보여 아르헨티나 시민들의 김치를 향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김치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 정책사업으로 2021년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킨타나 솔라리 연방 상원의원과 함께 아르헨티나 국회가 한인 이민자들의 노력과 아르헨티나 사회에 공헌한 바를 재평가하고, 아르헨티나의 문화 다양성을 기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2023년 7월 5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서 21일 정식 발표되면서 아르헨티나는 세계 최초로 ‘김치의 날’(11.22)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나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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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주간: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의상 디자인 심포지엄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한복주간'을 맞아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의류 디자인 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혜진 디자이너와 이바나 피칼로 디자이너의 작품 발표와 함께 양국의 디자인 현황과 패션 트렌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두 디자이너는 지난해 한-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을 맞아 아르헨티나 영부인 파비올라 야녜스 여사를 위한 드레스를 제작한 바 있다. 한복에서 영감을 받은 이 의상은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했지만 한국에서 젊음과 양기를 상징하는 붉은색 실크로 제작되어 두 나라 사이의 연결고리를 보여주었다. 심포지엄 개막식에서 한보화 한국문화원장은 "한국문화원은 양국 간 새로운 교류의 형태와 가능성을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기관은 교류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한국문화원은 중남미에서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주요 수단"이라 강조했다. 또한 "작년부터는 한국의 대표적인 복식인 한복의 전통과 의상 디자인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아름다운 한복이 있으며 한국인들은 여전히 고전적인 버전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전 모두에서 한복을 입는다"라고 강조했다. 한국문화원장은 "오늘 우리는 두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세계 각국의 역사와 트렌드, 그리고 협력과 교류의 가능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라고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혜진 디자이너와 임현주 교수, 이바나 피칼로 디자이너, 빅토리아 살리아스 국립의상역사박물관장 등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복식에 대해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7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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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의 밤’을 오색찬란하게 빛낸 한국문화원의 한복
- ▲청사초롱, 실크초롱으로 단장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은 지난 9월 23일(토) 오후 7시(현지시각)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가 개최하는 ‘박물관의 밤’을 맞아 문화원을 개방, ‘한복’을 메인 주제로 다양한 참여 행사를 선보였다. 2004년 시작된 ‘박물관의 밤’ 행사에 한국문화원이 정기적으로 참여한지 16년이 지난 올해, 아르헨티나 시민들은 한국 문화를 보다 가까이서 체험할 기대를 가득 안고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을 이른 시각부터 찾았다. ▲저녁 7시 전 줄을 선 시민들 하룻밤 사이 5천여 명의 시민을 환영한 한국문화원은 건물 앞에 한복 포토존을 설치하였으며, 내부에는 '한복'을 주제로 포토존 설치, 종이접기, 자개전통머리장식 만들기 등의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1층 뒷마당 야외공연장에서는 강강술래, 전통 놀이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KPOP 공연(국악풍)을 통해 주재국 국민들의 한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KPOP 경연대회 진출자 DENNY의 무대를 지켜보는 관객들 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에는 한국의 의·식·주 및 한류·한글관과 백희나 아동문학 원화전이 마련돼, 평소에 문화원을 방문하지 못한 회사원, 학생, 지방 거주자들이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식관에서 한복을 입고 시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설명하는 현지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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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으로 읽는 한국의 이야기> 개막식 절찬리에 마쳐
- ▲전시실을 가득 메운 관객들 7월 25일(화) 19시(현지시간)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에서 <그림으로 읽는 한국의 이야기> 한국 그림책 원화전 개막식이 70여 명의 주재국 문화예술계 인사와 언론인, 일반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한국 그림책 및 아동문학의 예술적 우수성과 독창성을 현지에 소개 및 홍보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백희나 작가의 최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strid Lindgren Memorial Award, ALMA) 수상작인 ‘알사탕’과 한국의 정서를 잘 표현하는 ‘장수탕 선녀님’ 등의 그림책 원화가 이번 전시에 포함되었다. ▲전시실을 가득 메운 관객들 <구름빵>으로 잘 알려진 백희나 작가는 최근 <알사탕>으로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아동문학상인 프레미오 안데르센에서 2023년 ‘올해의 책’과 ‘최고의 그림책’ 2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백희나 작가는 종이 · 섬유 · 스컬피 · 골판지 · 폼보드 등을 이용해 직접 캐릭터 인형과 미니어처 세트, 소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으며 작품이 영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들로 번역돼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보화 문화원장은 “따뜻한 한국의 정서를 담은 아동 문학을 아르헨티나에 소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특히 “아르헨티나에 있어 문학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를 이해하는 창구”임을 강조하며 축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개막식에는 한국문화친선협회(AACC: Amigos Argentinos de la Cultura Coreana)의 회원이자 세르반테스 국립극장 후원회장인 유명 갤러리스트 노르마 두엑, 세르히오 라모스 국립예술대학교 교수, 파트리샤 곤살레스 내추럴 바이오 아트 갤러리 관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와 언론인이 참석해 서로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개막식을 빛냈다. ▲갤러리스트 노르마 두엑과 문화원장 동 전시는 9월 29일(금)까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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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념일 ‘김치의 날’ 첫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은 지난 11월 22일(수) ‘김치의 날’ 기념행사를 문화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기념일을 위해 주재국 주요 정·재계 및 문화예술 인사 100명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7월 공식적으로 아르헨티나의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김치의 날’은 한국의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뿐만 아니라 작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양국 간 깊은 문화적 교류를 상징한다. 문화원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 정·재계 인사들의 축사와 ▲김치 관련 영상 상영 ▲ 김치의 날 지정에 기여한 마그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상원의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 김장 시연회 ▲ 퓨전 탱고 공연 ▲ 김치 시식 등 다채롭게 준비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은 김치를 처음으로 맛보게 되었고 어떤 이들은 매운 맛에 놀라면서도 빵에 김치를 올려 먹는 모습을 보여 아르헨티나 시민들의 김치를 향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김치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 정책사업으로 2021년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킨타나 솔라리 연방 상원의원과 함께 아르헨티나 국회가 한인 이민자들의 노력과 아르헨티나 사회에 공헌한 바를 재평가하고, 아르헨티나의 문화 다양성을 기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2023년 7월 5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서 21일 정식 발표되면서 아르헨티나는 세계 최초로 ‘김치의 날’(11.22)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나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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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주간: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의상 디자인 심포지엄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한복주간'을 맞아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의류 디자인 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혜진 디자이너와 이바나 피칼로 디자이너의 작품 발표와 함께 양국의 디자인 현황과 패션 트렌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두 디자이너는 지난해 한-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을 맞아 아르헨티나 영부인 파비올라 야녜스 여사를 위한 드레스를 제작한 바 있다. 한복에서 영감을 받은 이 의상은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했지만 한국에서 젊음과 양기를 상징하는 붉은색 실크로 제작되어 두 나라 사이의 연결고리를 보여주었다. 심포지엄 개막식에서 한보화 한국문화원장은 "한국문화원은 양국 간 새로운 교류의 형태와 가능성을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기관은 교류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한국문화원은 중남미에서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주요 수단"이라 강조했다. 또한 "작년부터는 한국의 대표적인 복식인 한복의 전통과 의상 디자인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아름다운 한복이 있으며 한국인들은 여전히 고전적인 버전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전 모두에서 한복을 입는다"라고 강조했다. 한국문화원장은 "오늘 우리는 두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세계 각국의 역사와 트렌드, 그리고 협력과 교류의 가능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라고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혜진 디자이너와 임현주 교수, 이바나 피칼로 디자이너, 빅토리아 살리아스 국립의상역사박물관장 등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복식에 대해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7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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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의 밤’을 오색찬란하게 빛낸 한국문화원의 한복
- ▲청사초롱, 실크초롱으로 단장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은 지난 9월 23일(토) 오후 7시(현지시각)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가 개최하는 ‘박물관의 밤’을 맞아 문화원을 개방, ‘한복’을 메인 주제로 다양한 참여 행사를 선보였다. 2004년 시작된 ‘박물관의 밤’ 행사에 한국문화원이 정기적으로 참여한지 16년이 지난 올해, 아르헨티나 시민들은 한국 문화를 보다 가까이서 체험할 기대를 가득 안고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을 이른 시각부터 찾았다. ▲저녁 7시 전 줄을 선 시민들 하룻밤 사이 5천여 명의 시민을 환영한 한국문화원은 건물 앞에 한복 포토존을 설치하였으며, 내부에는 '한복'을 주제로 포토존 설치, 종이접기, 자개전통머리장식 만들기 등의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1층 뒷마당 야외공연장에서는 강강술래, 전통 놀이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KPOP 공연(국악풍)을 통해 주재국 국민들의 한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KPOP 경연대회 진출자 DENNY의 무대를 지켜보는 관객들 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에는 한국의 의·식·주 및 한류·한글관과 백희나 아동문학 원화전이 마련돼, 평소에 문화원을 방문하지 못한 회사원, 학생, 지방 거주자들이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식관에서 한복을 입고 시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설명하는 현지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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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으로 읽는 한국의 이야기> 개막식 절찬리에 마쳐
- ▲전시실을 가득 메운 관객들 7월 25일(화) 19시(현지시간)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한보화)에서 <그림으로 읽는 한국의 이야기> 한국 그림책 원화전 개막식이 70여 명의 주재국 문화예술계 인사와 언론인, 일반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한국 그림책 및 아동문학의 예술적 우수성과 독창성을 현지에 소개 및 홍보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백희나 작가의 최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strid Lindgren Memorial Award, ALMA) 수상작인 ‘알사탕’과 한국의 정서를 잘 표현하는 ‘장수탕 선녀님’ 등의 그림책 원화가 이번 전시에 포함되었다. ▲전시실을 가득 메운 관객들 <구름빵>으로 잘 알려진 백희나 작가는 최근 <알사탕>으로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아동문학상인 프레미오 안데르센에서 2023년 ‘올해의 책’과 ‘최고의 그림책’ 2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백희나 작가는 종이 · 섬유 · 스컬피 · 골판지 · 폼보드 등을 이용해 직접 캐릭터 인형과 미니어처 세트, 소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으며 작품이 영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들로 번역돼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보화 문화원장은 “따뜻한 한국의 정서를 담은 아동 문학을 아르헨티나에 소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특히 “아르헨티나에 있어 문학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를 이해하는 창구”임을 강조하며 축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개막식에는 한국문화친선협회(AACC: Amigos Argentinos de la Cultura Coreana)의 회원이자 세르반테스 국립극장 후원회장인 유명 갤러리스트 노르마 두엑, 세르히오 라모스 국립예술대학교 교수, 파트리샤 곤살레스 내추럴 바이오 아트 갤러리 관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와 언론인이 참석해 서로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개막식을 빛냈다. ▲갤러리스트 노르마 두엑과 문화원장 동 전시는 9월 29일(금)까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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