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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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 감독장유정 상영 시간104분 상영 일자 2026.10.08.
📖 줄거리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에게 청천벽력이 떨어진다. 하루아침에 거짓말은 1도 할 수 없는 ‘진실의 주둥이’를 갖게 된 것! 최고의 무기인 ‘거짓말’을 잃자 그녀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데… 웃음 빵!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한 웃음 폭격이 시작된다! 🎬 감독 정보: 장유정 장유정은 한국의 영화감독이자 극작가, 뮤지컬 연출가로, 창작 뮤지컬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극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2008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과 2013년 한국뮤지컬대상 연출상을 수상했다. 2010년 자신이 만든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영화로 옮기며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부라더>(2017), <정직한 후보>(2020),<정직한 후보2>(2022) 등을 연출했으며,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부감독을 맡아 폐회식 연출에도 참여했다. 코미디를 중심으로 가족과 사회, 정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영화와 공연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는 브라질 영화 <O Candidato Honesto>(2014)를 원작으로 하며, 장유정 감독은 한국의 정치와 사회적 맥락에 맞게 이야기를 각색했다. 실제 선거 캠프 관계자와 국회의원, 기자 등을 만나 선거 현장을 조사하고 이를 영화에 반영했으며, 정치와 권력, 정직과 거짓말이라는 주제를 유머와 풍자를 통해 풀어냈다. 장유정 감독은 일상적인 인물과 상황에서 출발해 사회적 주제를 대중적인 코미디로 풀어내며 관객과 소통해 왔다. 🔗 관람 신청 링크: Coreaenpanta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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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 대하여 감독이미랑 상영 시간105분 상영 일자 2026.09.24.
📖 줄거리 돌덩이 같은 가방을 메고 하루 종일 전국을 떠돌아다녀야 하는 보따리 강사. 그럼에도 동료 강사의 부당해고에 분노하며 생계는 나몰라라 투쟁에 앞장서는 ‘나의 딸’ 혼인 신고조차 할 수 없는 동성 연인과 7년 째 연애를 하고 있는 ‘나의 딸’이 집으로 돌아왔다, 동성 연인과 함께. 세상의 부조리를 이해할 수 없는 딸과 세상에 부적합한 딸을 이해할 수 없는 나 우리가 함께 마주할 세계가 있을까? 🎬 감독 정보: 이미랑 이미랑은 한국의 영화감독이자 각본가로, 단편영화 <베트남 처녀와 결혼하세요>(2005), <목욕>(2007), <춘정>(2013) 등을 연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 작품부터 이주여성, 성소수자, 이주노동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물들의 삶을 섬세하게 바라보며, 서로 다른 사람들이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해 가는 순간을 그려왔다. 2023년 첫 장편영화 <딸에 대하여>를 연출했다. 김혜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한 어머니와 딸의 관계를 중심으로, 가족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세대 간의 차이, 성적 지향에 대한 사회적 시선, 돌봄과 노년의 문제를 섬세하게 다룬다. 서로의 삶과 선택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두 사람이 조금씩 상대를 바라보고 이해해 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과 관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딸에 대하여>를 통해 이미랑 감독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CGV상과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2025년에는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영화 속 성평등과 다양성에 기여한 창작자를 선정하는 ‘벡델리안’ 감독 부문에 선정되었다. 이후에도 여성의 삶과 사회적 관계에 주목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관람 신청 링크: Coreaenpanta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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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사람들 감독홍성은 상영 시간90분 상영 일자 2026.09.10.
📖 줄거리 집에서도 밖에서도 늘 혼자가 편한 진아. 사람들은 자꾸 말을 걸어오지만, 진아는 그저 불편하다. 회사에서 신입사원의 1:1 교육까지 떠맡자 괴로워 죽을 지경. 그러던 어느 날, 출퇴근길에 맨날 말을 걸던 옆집 남자가 아무도 모르게 혼자 죽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죽음 이후, 진아의 고요한 일상에 작은 파문이 이는데…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 이야기 🎬 감독 정보: 홍성은 홍성은은 한국의 영화감독이자 각본가로, 장편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2021)을 통해 주목받았다. <굿 파더>(2018), <차가운 것이 좋아!>(2025) 등의 작품을 연출했으며, 현대인의 일상과 관계, 그리고 그 안에서 경험하는 고독과 외로움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혼자 사는 사람들>에서는 혼자 있는 것이 편하지만 완전히 단절된 삶을 살아갈 수는 없는 주인공을 통해, 혼자이고 싶은 마음과 타인과 연결되고 싶은 마음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담아냈다. 개인의 선택으로 보이는 ‘혼자 사는 삶’의 이면에 존재하는 외로움과 불안을 차분하고 현실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작품이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을, 제28회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과 넷팩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홍성은 감독의 최근작 <차가운 것이 좋아!>(2025)는 2026년 제27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독립영화제(BAFICI)에서도 상영되며 아르헨티나 관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였다. 🔗 관람 신청 링크: Coreaenpanta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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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녀 감독전고운 상영 시간106분 상영 일자 2026.08.27.
📖 줄거리 하루 한 잔의 위스키와 한 모금의 담배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친구만 있다면 더 바라는 것이 없는 3년 차 프로 가사도우미 ‘미소’. 새해가 되자 집세도 오르고 담배와 위스키 가격마저 올랐지만 일당은 여전히 그대로다. 좋아하는 것들이 비싸지는 세상에서 포기한 건 단 하나, 바로 ‘집’.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가 시작된다! 🎬 감독 정보: 전고운 전고운은 한국의 영화감독이자 각본가로, 단편영화 <내게 사랑은 너무 써>(2008)와 <배드신>(2012)을 연출한 후 장편영화 <소공녀>(2017)로 데뷔했다. 그는 여성 인물의 삶과 선택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사회가 요구하는 규범과 기대에서 벗어나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여성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소공녀>에서는 집과 경제적 안정이라는 사회적 기준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삶의 방식을 지키기로 한 주인공 미소를 통해, ‘여성답게’ 살아가는 것에 대한 기존의 기준에 질문을 던진다. 전고운 감독은 미소를 단순히 사회적 약자나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그것을 지키며 살아가는 독립적인 한 사람으로 그리고자 했다. <소공녀>는 부산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 뉴욕아시아영화제 Tiger Uncaged Award 등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주목받았으며, 전고운 감독 역시 신인감독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고운 감독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동시대 여성의 삶을 그려내는 한국의 주목할 만한 여성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 관람 신청 링크: Coreaenpanta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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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경비구역 JSA 감독박찬욱 상영 시간110분 상영 일자 2026.08.06.
📖 줄거리 10월 28일 새벽,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중립국 감독위원회 소속 한국계 스위스인 소피 장 소령(이영애)이 파견되지만, 남북 양측의 진술은 서로 엇갈린다. 현장에서 북한군 2명을 사살한 남한군 이수혁 병장(이병헌)과 총격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북한군 오경필 중사(송강호)는 소피 장 소령의 조사에 입을 다문다. 사건 현장에 남한군 남성식 일병(김태우)도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지만, 수사의 압박을 견디지 못한 남 일병은 결국 건물 밖으로 몸을 던진다. 시간은 사건이 발생하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느 날 훈련 중 군사분계선을 넘어 대열에서 이탈한 이수혁 병장은 지뢰를 밟고 위기에 처하고, 북한군 오경필 중사와 전사 정우진(신하균)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이 일을 계기로 서로 가까워진 세 사람은 이후 몰래 북한 초소에서 만나 우정을 쌓아간다. 여기에 남성식 일병까지 합류하면서 네 사람은 남북의 경계를 넘어 함께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우정을 이어간다. 하지만 남북 간의 긴장이 점차 고조되면서 네 사람의 만남에도 끝이 다가온다. 사건 당일, 마지막으로 마주한 네 사람은 서로의 주소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남긴다. 그리고 그날 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이 벌어진다. 🎬 감독 정보: 박찬욱 박찬욱은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이자 각본가로, 독창적인 미장센과 강렬한 서사, 인간의 내면을 깊이 탐구하는 작품 세계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1992년 <달은… 해가 꾸는 꿈>으로 데뷔한 이후 <공동경비구역 JSA>(2000), <올드보이>(2003), <친절한 금자씨>(2005), <박쥐>(2009), <아가씨>(2016), <헤어질 결심>(2022) 등을 연출하며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찬욱 감독의 작품은 압도적인 미장센과 치밀한 연출, 세련된 영상미가 돋보인다. 사랑과 복수, 죄의식과 구원, 인간의 욕망과 같은 보편적인 주제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풀어내며, 장르 영화와 예술성을 조화롭게 결합한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구축했다. 또한 강렬한 이미지와 상징, 섬세한 심리 묘사를 통해 세계 영화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작가주의 감독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동경비구역 JSA>는 박찬욱 감독의 첫 번째 대중적 성공작으로, 분단이라는 민감한 현실을 인간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며 한국 영화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남북 군인들의 우정과 비극을 긴장감 있게 그려내며 당시 한국 영화 흥행 기록을 경신했고,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대표작으로 평가된다. 박찬욱 감독은 <올드보이>로 2004년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박쥐>로 칸영화제 심사위원상(2009), <헤어질 결심>으로 칸영화제 감독상(2022)을 수상했다. 또한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등 국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확고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 관람 신청 링크: Coreaenpanta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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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감독황동혁 상영 시간124분 상영 일자 2026.07.23.
📖 줄거리 "스무 살 꽃처녀가 된 칠순 할매의 빛나는 전성기가 시작된다!"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은 어느 날, 가족들이 자신을 요양원으로 독립(?)시키려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뒤숭숭한 마음을 안고 밤길을 방황하던 할매 말순은 오묘한 불빛에 이끌려 ‘청춘 사진관’으로 들어간다. 난생 처음 곱게 꽃단장을 하고 영정사진을 찍고 나오는 길, 그녀는 버스 차창 밖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오드리 헵번처럼 뽀얀 피부, 날렵한 몸매... 주름진 할매에서 탱탱한 꽃처녀의 몸으로 돌아간 것!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자신의 젊은 모습에 그녀는 스무 살 ‘오두리’가 되어 빛나는 전성기를 즐겨 보기로 마음 먹는데... 🎬 감독 정보: 황동혁 황동혁은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이자 각본가로, 사회적 메시지와 대중성을 결합한 작품들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7년 데뷔작 <마이 파더>를 시작으로 <도가니>(2011), <수상한 그녀>(2014), <남한산성>(2017),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021~2025) 등을 연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황동혁 감독의 작품은 절제된 미장센과 사실적인 연출, 긴장감 있는 서사가 돋보인다. 사회적 논쟁과 역사적 사건, 인간의 욕망과 불평등 등 현실적인 소재를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장르적 재미와 사회적 메시지를 균형 있게 담아내며 국내외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수상한 그녀>는 황동혁 감독의 필모그래피 가운데 가장 따뜻하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판타지와 코미디를 결합한 독창적인 설정 속에 세대 간의 공감과 가족애를 담아냈다. 86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으며, 오늘날 한국 코미디 영화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2022년 한국인 최초로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 또한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등 국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감독으로 자리잡았다. 🔗 관람 신청 링크: Coreaenpanta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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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홍련 감독김지운 상영 시간115분 상영 일자 2026.06.25.
🎬 감독 정보: 김지운 김지운은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이자 각본가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출력과 강렬한 영상미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1998년 데뷔작 <조용한 가족> 이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악마를 보았다>(2010), <밀정>(2016), <거미집>(2023)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지운 감독의 영화는 독창적인 미장센과 감각적인 영상미, 장르적 완성도가 돋보인다.공포, 누아르, 액션, 서부극, 스릴러 등 서로 다른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담아내는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장화, 홍련>은 이러한 김지운 감독의 연출 세계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한국의 전래동화 「장화홍련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심리 스릴러이다. 귀신보다 가족의 비극과 인물들의 심리를 중심에 두고, 정교한 미장센과 압도적인 영상미를 통해 서늘한 긴장감을 완성했다. 개봉 당시 국내외에서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인정받았으며, 오늘날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심리 스릴러이자 공포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지운 감독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밀정>, <거미집> 등을 통해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 주요 영화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의 작품들은 칸국제영화제,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세계 주요 영화제에 초청되며, 오늘날 한국 장르영화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 줄거리 인적이 드문 시골, 이름 모를 들꽃들이 소담하게 피어 있는 신작로 끝에 일본식 목재 가옥이 홀로 서 있다. 낮이면 피아노 소리가 들려 올 듯 아름다운 그 집은, 어둠이 내리면 귀기 서린 음산함을 뿜기 시작한다.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서려 있는 이 집에서 어른도 아이도 아닌 아름다운 두 자매 수미ㆍ수연이, 아름답지만 신경이 예민한 새엄마와 함께 살게 된 그날, 그 가족의 괴담이 시작된다. 수연ㆍ수미 자매가 서울에서 오랜 요양을 마치고 돌아 오던 날. 새엄마 은주는 눈에 띄게 아이들을 반기지만, 자매는 그녀를 꺼리는 기색이 역력하다. 함께 살게 된 첫날부터 집안에는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가족들은 환영을 보거나 악몽에 시달린다. 수미는 죽은 엄마를 대신해 아버지 무현과 동생 수연을 손수 챙기려 들고, 생모를 똑 닮은 수연은 늘 겁에 질려 있다. 신경이 예민한 은주는 그런 두 자매와 번번히 다투게 되고, 아버지 무현은 그들의 불화를 그저 관망만 한다. 은주는 정서불안 증세를 보이며 집안을 공포 분위기로 몰아가고, 동생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수미가 이에 맞서는 가운데, 집안 곳곳에서 괴이한 일들이 잇달아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 관람 신청 링크: Coreaenpanta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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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감독최동훈 상영 시간136분 상영 일자 2026.06.11.
🎬 감독 정보: 최동훈 최동훈은 한국을 대표하는 상업영화 감독이자 각본가로, 치밀한 서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대중적인 오락성을 바탕으로 한국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2004년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을 통해 한국 범죄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이후 <타짜>(2006), <전우치>(2009), <도둑들>(2012), <암살>(2015) 등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한국을 대표하는 흥행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동훈 감독의 영화는 다양한 인물들이 각자의 목표와 이해관계를 가지고 얽히는 군상극 구조와 경쾌한 전개, 그리고 개성적인 캐릭터가 특징이다. 특히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하면서도 유머와 위트가 돋보이는 대사,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를 통해 관객을 몰입시키는 연출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전우치>는 이러한 최동훈 감독의 장점이 잘 드러나는 작품으로, 한국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현대적인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판타지 액션 영화이다. 전통 설화와 도술, 요괴 이야기 위에 화려한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를 더해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도둑들>과 <암살>은 각각 1,0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흥행사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또한 최동훈 감독은 청룡영화상,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등 주요 영화상을 통해 연출력과 각본 능력을 인정받으며, 오늘날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 줄거리 500년 전 조선시대.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이 요괴 손에 넘어가 세상이 시끄럽자, 신선들은 당대 최고의 도인 천관대사(백윤식)와 화담(김윤석)에게 도움을 요청해 요괴를 봉인하고 '만파식적’을 둘로 나눠 두 사람에게 각각 맡긴다. 한편, 천관대사의 망나니 제자 전우치(강동원)가 둔갑술로 임금을 속여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자, 신선들은 화담과 함께 천관대사를 찾아간다. 그러나 천관대사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피리 반쪽이 사라졌다! 범인으로 몰린 전우치는 초랭이(유해진)와 함께 그림족자에 봉인된다. 요괴 잡는 도사도 어느덧 전설이 된 2009년 서울. 어찌된 일인지 과거 봉인된 요괴들이 하나 둘 다시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힌다. 이제는 신부, 중, 점쟁이로 제각각 은둔생활을 즐기던 신선들은 다시 모여 화담을 찾지만, 500년 전 수행을 이유로 잠적한 그는 생사조차 알 수 없다. 고심 끝에 신선들은 박물관 전시품이 된 그림족자를 찾아 전우치와 초랭이를 불러낸다. 요괴들을 잡아 오면 봉인에서 완전히 풀어주겠다는 제안에 마지 못해 요괴 사냥에 나선 전우치. 그러나 전우치는 요괴사냥은 뒷전인 채 달라진 세상구경에 바쁘고, 한 술 더 떠 과거 첫눈에 반한 여인과 똑같은 얼굴을 한 서인경(임수정)을 만나 사랑놀음까지 시작한다. 전우치 때문에 골치를 앓는 신선들 앞에 때마침 화담이 나타나지만, 화담은 만파식적의 행방을 두고 전우치와 대적하는데… 🔗 관람 신청 링크: Coreaenpanta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