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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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투어] 2025년 9월 17일 행사 일자 2025.09.17.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가이드 투어]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서 특별한 가이드 투어를 통해 한국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해 보세요. 네 개의 상설 전시실과 다양한 기획 전시를 둘러보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표 전시실 소개 - 한류(Hallyu)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한류의 모든 것을 만나보세요! 강렬한 에너지와 열정을 담은 K-POP, 영화, 드라마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 고유의 문자 ‘한글’에 대한 설명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한옥(Hanok) 한국 전통 건축의 정수를 담은 한옥 전시실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철학을 경험해 보세요.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한옥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깃든 전통적인 생활 방식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습니다. - 한식(Hansik) 한국 음식의 진정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한식 전시실에서는 신선한 재료와 전통 조리법이 어우러져 탄생하는 다채로운 요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국 음식 문화의 역사와 철학을 직접 체험해 보세요. - 한복(Hanbok) 우아함과 전통이 담긴 한국의 전통 의상, 한복의 아름다움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 속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고, 한복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기획 전시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한국 문화원의 기획 전시를 통해 한국 문화를 색다른 시각에서 만나보세요. - 김윤신 전시실 북한에서 태어나 아르헨티나에서 예술적 영감을 꽃피운 김윤신 작가의 삶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자연을 연결하는 독창적인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그녀의 예술 세계를 깊이 탐구해 보세요. 가이드 투어 안내 전시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고 싶다면, 가이드 투어를 신청해 보세요. 매월 초, 가이드 투어 일정이 공지되며,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참여 방법 가이드 투어 일정과 예약 방법은 한국 문화원 공식 웹사이트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게시일 2025.09.19. -
이과수 폭포의 땅,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서 만나는 한국 행사 기간 2025.09.06. ~ 2025.09.21.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김미숙)은 지난 9월 6일(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1일(일)까지 미시오네스 주 포사다스의 후안 야파리 박물관(Museo Juan Yaparí)에서 ‘2025 하반기 찾아가는 한국문화원-미시오네스’를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한국문화원’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소재 한국문화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시민들에게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시오네스 주정부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개막식에는 이용수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 소냐 엘리자베스 로하스 데쿠트(Sonia Elizabeth Rojas Decut) 상원의원, 카를로스 알베르토 페르난데스(Carlos Alberto Fernández) 국회의원, 호세 마르틴 슈아프(José Martín Schuap) 문화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 왼쪽부터 Carlos Alberto Fernández 국회의원, María Laura Lagable 문화부차관, José Martín Schuap 문화국장, 이용수 주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대사, 김미숙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장 개막 무대는 해금 연주자 양다규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전통 선율의 해금산조와 아리랑 연곡으로 시작된 무대는 이과수 폭포를 배경으로 한 영화 ‘미션(The Mission)’의 OST <Gabriel’s oboe>로 이어지며 현장을 잔잔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어 넷플릭스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Golden>이 연주되자, 청중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한국 전통 악기의 서정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며 현지 시민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 후 리셉션에서는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대표 간식이 함께 제공됐다. 소주 칵테일, 초코파이, 약과 등 한국 간식과 함께 치파(Chipa), 음베유(Mbeyú), 와인 등 아르헨티나와 과라니 전통 간식이 마련되어 두 나라의 맛이 어우러지는 또 다른 교류의 장이 되었다. 전시와 체험 부스에도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프란치스코와 한국 – 신앙과 봉사, 그리고 우정의 여정’ 사진전은 교황 방한의 순간들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었고, 한복 체험 코너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전통놀이 체험존에서는 투호를 즐기며 한국 드라마 속 장면을 떠올리는 시민들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시오네스 주에서는 국가 차원에서 자국 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행사가 이번이 처음이었으며, 이에 호세 슈아프 문화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일)까지 이어진다. 한국 영화 상영회, 한강 작가 작품 전시, 어린이 그림책 전시, 전통공예 워크숍, 한국 관광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지 시민들이 한국 문화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숙 한국문화원 원장은 “미시오네스 시민들이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열정 덕분에 이번 행사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르헨티나 곳곳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며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현지 시민들이 한국문화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양국 간 상호 이해와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게시일 2025.09.19. -
한식의 매력에 빠지다...하반기 한식 강좌 개강 행사 기간 2025.09.04. ~ 2025.10.30.
지난 9월 4일(목),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서 2025년 하반기 한식 강좌가 개강했습니다. 이번 강좌는 아르헨티나 현지 시민들에게 한국의 전통 식재료와 조리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식의 맛과 멋, 그 속에 담긴 전통과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총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이번 강좌는, 2020년 문화원 한식 경연대회 우승자이자 2022년부터 꾸준히 문화원에서 한식 강의를 이어오고 있는 나이아라 무루아(Naiara Murua) 강사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강좌는 9월과 10월 두 달간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오이무침과 감자조림 등 기본 반찬부터 배추김치, 불고기, 비빔밥, 김밥, 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입니다.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한국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며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 수강생은 "한식 요리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음식에 깃든 문화까지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남겼고, 또 다른 수강생은 "대부분의 한식이 건강한 재료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습니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이번 한식 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형 강좌를 통해 현지 시민들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게시일 2025.09.17. -
[가이드 투어] 2025년 9월 9일 행사 일자 2025.09.09.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가이드 투어]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서 특별한 가이드 투어를 통해 한국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해 보세요. 네 개의 상설 전시실과 다양한 기획 전시를 둘러보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표 전시실 소개 - 한류(Hallyu)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한류의 모든 것을 만나보세요! 강렬한 에너지와 열정을 담은 K-POP, 영화, 드라마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 고유의 문자 ‘한글’에 대한 설명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한옥(Hanok) 한국 전통 건축의 정수를 담은 한옥 전시실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철학을 경험해 보세요.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한옥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깃든 전통적인 생활 방식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습니다. - 한식(Hansik) 한국 음식의 진정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한식 전시실에서는 신선한 재료와 전통 조리법이 어우러져 탄생하는 다채로운 요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국 음식 문화의 역사와 철학을 직접 체험해 보세요. - 한복(Hanbok) 우아함과 전통이 담긴 한국의 전통 의상, 한복의 아름다움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 속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고, 한복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기획 전시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한국 문화원의 기획 전시를 통해 한국 문화를 색다른 시각에서 만나보세요. - 김윤신 전시실 북한에서 태어나 아르헨티나에서 예술적 영감을 꽃피운 김윤신 작가의 삶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자연을 연결하는 독창적인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그녀의 예술 세계를 깊이 탐구해 보세요. 가이드 투어 안내 전시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고 싶다면, 가이드 투어를 신청해 보세요. 매월 초, 가이드 투어 일정이 공지되며,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참여 방법 가이드 투어 일정과 예약 방법은 한국 문화원 공식 웹사이트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게시일 2025.09.15. -
글로벌 히트곡 안무를 직접 배워보는 케이팝 댄스 강좌 현장 행사 기간 2025.08.05. ~ 2025.09.23.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케이팝의 인기 안무를 배우는 케이팝 댄스 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좌는 지난 8월 5일 개강하여 8월반과 9월반, 두 그룹으로 나누어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업은 지난 7월 개최된 '제16회 케이팝 경연대회'에서 최영준 안무가와 함께 심사위원을 맡았던 전문 케이팝 안무 강사 샤밀라 아리아스(Yamila Arias)가 지도하고 있으며, 트와이스(TWICE)의 'Strategy', 제니(Jennie)의 'Like Jennie', 르세라핌(LE SSERAFIM)의 'Crazy' 에스파(Aespa)의 'Pink Hoodie', 에이티즈(ATEEZ)의 'Crazy Form' 등 다양한 히트곡 안무를 익힐 수 있습니다. 현재 1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는 이번 강좌는 수업마다 스트레칭과 워밍업, 기초 테크닉, 안무 연습의 세 단계로 진행되어 누구나 즐겁게 따라올 수 있습니다. 매 순간 뜨거운 열정과 활기가 가득하며, 좋아하는 곡의 안무를 함께 배우는 과정 속에서 케이팝의 매력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문화원은 케이팝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인들이 한국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게시일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