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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활동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김호연 작가와 함께한 국제도서전 (2)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투어부터 북토크까지 성황

  • 게시일2026.04.29.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김미숙)은 제50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 참가를 기념해 지난 4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김호연 작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지 독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세계적인 명소로 사랑받는 서점 방문부터 문화원 독자 행사, 도서전 부스 북토크까지 이어진 이번 주말 일정은
한국 문학에 대한 아르헨티나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책을 들고 있는 남자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 아테네오에서 만난 김호연 작가

4월 25일(토), 김호연 작가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엘 아테네오 그랜드 스플렌디드(El Ateneo Grand Splendid)를
방문해 서점 투어와 전시 도서 사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점에서 사진을 찍고있는 사람들


이날 행사에서는 아테네오 홍보실의 멜리나(Melina) 씨가 직접 건물의 역사와 공간 곳곳에 담긴 의미를 소개하며 특별한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해외를 방문할 때마다 현지 서점을 찾는 것으로 잘 알려진 김호연 작가는 “많은 서점을 보았지만, 이곳은 서점이라기보다 마치 천국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과거 오페라극장이 서점으로 다시 태어난 모습이 감동적이다. 한국에서도 사라져가는 옛 극장들이 서점이나 도서관으로 활용된다면 참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연을 듣고있는 사람들과 강연자


🎤 문화원에서 이어진 특별 만남 | 한국문학 애호가들과의 대화

같은 날 오후, 김호연 작가는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을 찾아 세종학당 한국어 수강생들과 한국 문학 애호가들을 만났습니다.

참석자들은 작가가 영화 시나리오 작업에서 소설가의 길로 나아가기까지의 과정, 꾸준한 집필을 통해 얻은 경험과 배움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깊은 공감을 나누었습니다.
이어 『불편한 편의점』과 후속작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작품 속 인물과 메시지에 대한 다양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행사 마지막에는 사인회와 기념 촬영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오래 기억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단체사진을 찍고있는 강연참가자들


도서전 행사장


📖 도서전 부스 북토크 | 작품 속 위로를 나누다

4월 26일(일) 오후 4시에는 국제도서전 문화원 부스에서 김호연 작가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문화원 언론담당 엘리아나(Eliana)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현지 독자들과 팬들이 다수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책을 들고 단체사진을 찍고있는 사람들


김호연작가는 『불편한 편의점』 1·2권에 담긴 이야기와 집필 과정, 작품이 전하고자 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소설 속 인상적인 구절을 직접 낭독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사인회와 더불어 작품 문장이 담긴 특별 북마크를 관람객들에게 나누어 주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도서전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도서전 부스


🍁 독서의 계절 가을 | 한국 문학과 만나다

주말 동안 문화원 부스에는 현지 북클럽 '어떤 책을 읽을까(Que Leo Libro)' 회원들도 방문해 한국 문학에 대한 애정을 전했습니다.
회원들 중 한 명은 “『불편한 편의점』을 하루 만에 읽었다”, “일상적이면서도 아름답고 편안하게 읽히는 이야기였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을 찍고있는 네사람


부스 한편에는 4월 가을을 맞이한 아르헨티나의 계절감과 독서의 계절이라는 분위기를 담아, 서울타워와 경복궁 등 한국의 대표 랜드마크로 꾸민 포토존도 마련되었습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5월 11일까지 북토크, 강연, 한글 이름 쓰기, 한국 문학 안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관람객들과 계속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