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활동
한글날 기념, 그림책으로 만나는 한국문화: 이경국 작가 강연·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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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일자
2026.10.02.

📚 그림책을 통해 처음 만나는 한국문화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원장 김미숙)은 다가오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지난 10월 2일(금),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이경국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차례 진행되었으며, 특히 아르헨티나 비야 이타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세실리아 리 수녀님과
지역 어린이들을 문화원에 초청해 한국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 이경국 작가의 「개꿈」을 함께 읽어요
이번 강연에서는 2023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경국 작가의 대표 그림책 「개꿈」을 함께 읽었습니다.
이경국 작가는 직접 한글로 그림책을 읽어주고 스페인어 통역을 통해 작품의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책을 함께 읽은 뒤에는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설명하고, 「개꿈」을 만들게 된 배경도 직접 들려주었습니다
「개꿈」은 소년과 반려견이 각자의 꿈을 꾸는 이야기를 통해 행복과 행운에 대해 생각해보는 그림책입니다.

🎨 내가 기억하는 행복한 순간을 담은 집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워크숍이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행복했던 순간이나 기억, 소망 등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색칠한 뒤, 이를 집 모양으로 접고 붙여 자신만의 집을 완성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함께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활동에 참여했으며
자신의 행복한 기억과 바라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각자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습니다.
프로그램을 마친 어린이들은 한국 간식과 함께 문화원을 둘러본 소감을 나누고, 다음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 반려견을 통해 나눈 행복과 공감
두 번째 회차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현지 참가자들이 함께했습니다.
특히 그림책의 주제인 ‘개’와 반려견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작가와 함께 책을 읽은 후
각자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앞으로 개와 관련된 책을 더 만들 계획이 있는지 등 작가의 작품 활동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반려견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각자의 행복한 기억과 소망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직접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이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통해 한국의 언어와 문화, 이야기를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글과 그림책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현지의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자연스럽게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