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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언론] Noticias 시사잡지ㅣK-팝 세계를 점령하다
- 게시일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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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홍보원 해외초청언론사업 방한기자 호르헤 루이스 몬티엘(Jorge Luis Montiel),
지난 5월 K-POP 그룹이 사상 처음으로 빌보드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살~25살 나이의 7명 청년으로 구성된 방탄소년단(BTS)이 영광의 주인공이다. 이들은 일부 영어 코러스를 제외하고는 한국어로 노래하는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티어(Tear)" 앨범으로 휩쓸고 있다.
지난 수년간 BTS(방탄소년단의 약자)는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2013년에 데뷔한 BTS는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했으며, 트위터(Twitter)에서는 저스틴 비버와 도널드 트럼프보다도 더 많이 언급되었다. 이들의 페이스북(Facebook)에서는 수백만명의 팔로워가 있으며,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Youtube) 조회 수도 시시각각 늘어나고 있으며, 구글(Google) 검색에서도 증가세다.
이러한 BTS가 유일한 성공은 아니며, 끝도 아니다. 이미 음악 장르로 구분되고 있는 K-POP은 국제적으로 팬 층이 넓어지면서 더 이상 멈출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노티시아스(Noticias) 시사 잡지는 KOCIS(해외문화홍보원)의 초청으로 서울을 방문하여 세계 각국의 음악가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문화 현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시작: K-POP은 무엇인가? 이 용어는 R&B, 댄스, 재즈, 팝, 일렉트로닉과 힙합 등의 다양한 리듬 그리고 그 주변에 만들어진 하위문화의 융합을 뜻한다. 그 시작은 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이 랩, 록, 테크노 등을 노래에 포함시키고, 세 명이 춤을 추다가 자신의 차례에서 솔리스트로 노래를 부르는 것을 정착 시키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그 당시 국내에서의 큰 인기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로의 국경을 초월하지는 못했다.
21세기 초에는 아이돌과 팝에 대한 전통이 있는 일본 시장이 가장 갈망했다. 각기 다른 세 가지의 프러포즈가 일본을 점령했다. 첫 번째는 보아로 일본에서만 앨범 1백만 장을 판매했으며, 북미에도 앨범을 내기 시작했다. 그다음으로는 동방신기(TVXQ)가 2천만 장의 앨범을 판매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7백만 명의 팬을 보유한 그룹 그리고 데뷔부터 지금까지 5억만 장의 사진이 찍히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진 찍힌 그룹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그리고 비가 아시아 및 미국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며, 여러 개의 앨범 판매기록을 세웠다. 비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과 라스베이거스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타임 잡지에 두 번이나 언급되었으며, 피플 지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물에 포함됐다. 비는 헐리우드에 진출하여 ‘스피드레이서’, ‘닌자 어쎄신’ 등 워너 브러더스 영화에 출연했다.
사원: SM타운이 최근 개장한 박물관을 둘러봤다. 서울 중심가에 위치한 고급스러운 건물에 위치한 박물관에서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 박물관은 공룡 레코드 회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가수들에 대한 팬들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여러 개의 층은 각 그룹의 역사를 한눈에 보고, 음악을 감상하면서 무대 혹은 뮤직비디오에서 쓰인 의상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700석 규모의 극장에서 비디오를 감상할 수도 있다. 또한 팬들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메이크업을 받고 안무를 짠 다음 무대 리허설을 할 수 있으며, 스튜디오에서 노래방 형식으로 원본과의 듀엣 녹음할 수 있고, 사진을 찍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또는 그룹과의 공통점을 찾는 질문을 할 수도 있다. 이 기업은 여름 또는 겨울 휴가 초반에 앨범을 출시하고 앨범 구매 시에 업데이트가 가능한 사진 소책자를 포함하는 마케팅 전략을 쓰고 있다.
생산 공장: 음악이나 연기에 재능을 가진 새로운 인재 찾기는 절대 멈추지 않는다. 대규모 오디션이 열리며, 선택된 사람들은 2년에서 4년에 걸친 혹독하고 까다로운 집중 훈련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 목적은 투자된 시간과 자금을 회수 할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공식적인 수치는 언급되지 않고 있으나 그룹 한 개를 만드는데 드는 투자비용은 4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POP은 진화했으며, 지난 10년 동안 많은 멤버로 이뤄진 그룹이 귀에 착착 감기는 음악과 함께 완벽한 안무와 눈에 뜨이는 의상을 선보이는 뮤직비디오를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보이그룹은 헤어에 랩을 가미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걸그룹은 블라디미르 나보코브의 롤리타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천사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보이그룹과 걸그룹 모두 날씬한 몸매, 매력적인 얼굴 및 사춘기 청소년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일부는 서구적인 얼굴로 보이기 위해 쌍꺼풀 수술을 감행하기도 한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현실은 이 같은 스타일이 아시아를 넘어 지구 전체에서 넘치고 있다는 것이다. 매일 수백만의 청소년들이 우상들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다. 따라서 한국은 산업적으로 만들어진 음악의 주요 수출국으로 변모했다. 민간 기업인들과 한국 정부는 전략적인 목표를 이해하고 풍부한 지지와 열정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구체적인 예로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지난 6월 열린 중남미 K-POP 경연대회 결승전을 예로 들 수 있다. 당시 심사위원단에는 틴탑의 멤버 창조, 탤런트 솔레닷 실베이라, 음악인 크리스티안 바소가 참여했으며 마호 마르티노가 사회를 맡았다.
대회는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이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주최하였으며, 라틴아메리카 곳곳에서 날아온 13개의 그룹 및 솔리스트가 삼성핸드폰 및 각종 상품 등 K-POP월드 페스티벌 참여권을 놓고 경연을 벌였다.
*호르헤 루이스 몬티엘(Jorge Luis Montiel) 한국 특파원.
Enlace:
http://noticias.perfil.com/2018/07/10/el-k-pop-se-gana-el-mu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