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매달 '더욱 가까운 한국'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 정치, 사회, 역사에 대한 다양한 강연 또는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이달의 주제는 아르헨티나에서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한식에 대해 사회학적 관점에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전통을 되살리는 아르헨티나 속 한식"이라는 주제로 한식이 어떻게 아르헨티나에서 전성기를 맞게 되었는지, 한인사회는 현지에서 전통 한식의 맛을 어떻게 재현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본 강연을 진행할 예정인 사회학자 로미나 델몬테(Romina Delmonte)는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 역사, 한인사회, 지역사회 내 한식당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며, 식당과 가정 내에서의 한국 여성의 역할과 대대로 내려온 조리법이 현대에 어떻게 새롭게 재현되었는지도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진행: 카를로스 마르티네스(Carlos Martínez) 한국문화원 홍보 담당

4월 21일 수요일 오후 9시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강연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