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가야금 연주자 아야금(Ayageum)을 초청해, 한국의 전통 현악기 가야금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5월 22일(목) 오후 7시, 문화원 대강당(Gran Sala)에서 열리며, 무료 입장으로 진행됩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의 첫 무대인 이번 공연에서 아야금은 한국 전통 가야금 독주곡은 물론, ‘아리랑’, ‘캐논’ 등 클래식한 곡들, 그리고 BTS의 K-팝 커버곡을 직접 노래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야금은 국악고등학교 영재교육을 이수하고 용인대학교 전통음악과에 수석 입학한 재원으로, 일본,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공연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유튜브에 공개한 자작곡과 커버 영상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게임·웹툰 음악 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입니다.

가야금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현악기로, 12줄의 줄을 손끝으로 뜯고 밀며 연주하는 악기입니다. 섬세하고 우아한 음색을 지닌 이 악기는 삼국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며, 전통음악은 물론 현대 음악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아야금의 깊이 있는 연주를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깊이와 감동을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관람 신청 방법]

아래 링크를 통해 5월 18일(일)까지 신청해 주세요.

- 신청 링크: https://forms.gle/6pkgypnXhDNuSuqj9

※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관람 인원을 선정하며, 선정되신 분들께만 마감 후 2일 이내 이메일로 개별 안내드립니다. 신청은 1인 1회, 본인 명의로만 가능하며, 타인 양도는 불가합니다.

[공연 정보]

🗓️ 일시: 2025년 5월 22일(목) 오후 7시

📍 장소: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대강당 (Maipú 972, CABA)

👉 입장: 무료 (사전 신청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