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오는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멘도사 주 고도이 크루즈에서 ‘찾아가는 한국문화원(Centro Cultural Móvil)’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토포로 유산예술센터(Centro Patrimonial y Artístico Cristoforo Colombo)와 B+M 마누엘 벨그라노(Auditorio de la B+M Manuel Belgrano)에서 열리며, 전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됩니다.

🎉 프로그램 안내

🔹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사진전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을 기념하는 사진전으로, 한국과 교황 간의 깊은 우정을 보여줍니다.

전시명: “프란치스코와 한국 – 신앙과 봉사, 그리고 우정의 여정”

🔹 오프닝 공연 – 아야금(Ayageum) 가야금 콘서트

가야금 연주자 아야금이 선보이는 특별 무대입니다. 한국 전통음악뿐만 아니라 K-팝 커버 연주까지 선보이며, 유튜브 구독자 16만 명과 누적 조회 수 2천만 회를 자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

🔹 코리안 컬처 박스

- 한글 체험존: 직접 써보며 배우는 한글의 원리

- 전통 방 전시존: 조선시대 남성의 ‘사랑방’과 여성의 ‘안방’ 구조를 재현한 공간

🔹 한복 체험

한국의 전통 의복인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 한국영화 상영회

- 〈암살〉(감독: 최동훈)

- 〈럭키〉(감독: 이계벽)

※ 장소: Auditorio de la B+M Manuel Belgrano

🔹 한국 관광문화 사진전

한국의 명소, 유적지, 전통 축제, 자연경관 등을 담은 사진을 전시합니다.

🔹 전통놀이 체험

한국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K-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장면도 떠올릴 수 있습니다.

🔹 한글 1시간 클래스

한글의 기본 원리와 구조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 워크숍입니다.

🔹 ‘방패연 만들기’ 어린이 워크숍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전통 연 ‘방패연’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방패연은 전쟁 시 신호를 전달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던 역사적 의미도 지닌 전통 연입니다.

🔹 어린이 그림책 전시

한국의 그림책을 전시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합니다.

📍 행사 개요

- 행사명: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 멘도사 K-컬처 체험 주간

- 기간: 2025년 5월 24일(토) ~ 5월 31일(토)

- 장소: Centro Patrimonial y Artístico Cristoforo Colombo, Auditorio de la B+M Manuel Belgrano

- 주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 입장: 전 프로그램 무료 (일부 체험은 선착순 운영)

K-팝부터 한글, 한복, 전통놀이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멘도사에서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