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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활동

[강연] 더욱 가까운 한국 | 현대 시각문화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전통

  • 게시일2025.09.17.
  • 조회수4 Hit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오는 9월 23일(화) 오후 7시, 문화 교류 프로그램 ‘더욱 가까운 한국’(Corea Más Cerca)의 일환으로 특별 강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류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수용하고 재해석한 방식과, 특히 현대 시각문화 속에 어떻게 녹여냈는지를 주제로 베로니카 플로레스(Verónica Flores) 박사와 함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현대 시각문화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전통」이라는 제목의 이번 강연에서는 음악, 패션, 디자인 등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전통이 어떻게 새롭게 되살아나며, 현대적 감각과 만나 어떤 문화적 역동성과 정체성을 형성하는지에 대해 살펴봅니다.


‘더욱 가까운 한국’은 아르헨티나 현지 시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소개하고자 기획된 정기 대중강연 프로그램으로, 한식, 영화, 문학, 시각예술, 건축, 음악, 뷰티 등 한국 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강연자 소개

베로니카 플로레스 박사는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교(UBA)에서 예술사 및 이론 박사 학위, 사회과학 연구 석사, 역사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현재는 아르헨티나 국립과학기술연구위원회(CONICET) 소속 연구원이자, 아시아 연구 및 학술 교류 협력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살바도르대학교(Universidad del Salvador)에서 ‘동양미술’과 ‘한국의 사회와 문화’ 과목을 강의하며, 동아시아의 예술 및 사회·문화사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행사 개요

- 일시: 9월 23일(화) 오후 7시

- 장소: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대강당 (Maipú 972, CABA)

- 입장: 무료 (좌석 한정 / 선착순 입장)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흥미로운 시선, 그리고 깊이 있는 문화적 통찰이 함께하는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