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오는 11월 15일(토)과 16일(일), 부에노스아이레스 레콜레타 문화센터에서

〈가려진 태양, 따뜻한 시선> 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의 달'의 일환으로, 

국립현대미술관(MMCA) 및 투어링 케이아츠 프로그램과 협력하여 강연과 워크숍을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일정

강연: 11월 15일(토) 15:00 | 시네관

한국의 국민 화가 박수근(1914–1965)의 삶과 작품을 통해 근현대미술의 흐름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살펴보는 강연.

강연자: 정하윤 (미술사 전공, 큐레이터·미술감독)

워크숍 ①: 11월 15일(토) 17:00 | C홀

워크숍 ②: 11월 16일(일) 16:00 | C홀

박수근의 예술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색채·질감·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진행: 이진주 (미술사·유아교육 전공, 국립현대미술관 교육프로그램)

📌 참가 안내

입장: 무료(아르헨티나 거주자) / 선착순 (정원 마감 시 입장 제한)

언어: 스페인어

대상: 예술과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 (만 10세 이상 권장)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박수근의 인간적인 시선과 예술세계를 통해

한국미술의 따뜻한 감성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