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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경연대회] 중남미 K-POP 지존들, 아르헨티나에 모두 집합!!!

2010.11.02. | 489 Hit

중남미 K-POP 지존들, 아르헨티나에 모두 집합!!!

 

10.10(일) 15시부터 3시간 동안 부에노스아이레스 삼성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서울 G20 정상회의 계기 중남미 10개국 K-POP 경연대회”에서 아르헨티나 출신 솔로 Victoria Rocío López Gigena가 샤이니의 링딩동/혜야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에서 주최하고, 주아르헨티나대사관 중남미한국문화원에서 주관했다.

 

- 2등 페루 출신 솔로 Jennifer Paola Segura Drago가 Davichi의 8282

 

- 3등 칠레 출신 솔로 Carla Belén Alarcón Concha가 Davichi의 8282와 MY MAN

 

1등 수상자에게는 6박7일간 한국을 방문하는 기회가 주어졌으며, Victoria Rocío López Gigena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한국 체류기간 중 자신들의 로망인 한류스타 샤이니가 자신을 직접 만나줄 지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이날 본선 행사장은 국내 한류스타와 견줄 수 있는 수준의 라틴 아메리카 출신 참가자의 노래와 율동에 300여명을 넘는 아르헨티나 및 한인동포 관람객들의 환호가 어우러져 시간이 흐르면서 축제의 도가니로 변했고, 이에 America 24 방송, 일간 Clarin 등 현지 언론과 KBS 등 국내언론의 취재열기가 더해져 행사장은 한껏 달아올랐다.

 

아르헨티나 한인동포 출신인 유명 방송인 ‘세뇨리타 리’(한국명 이정화)에 의해 진행된 본선행사에서는 2010년 미스 아르헨티나 출신 ‘제시카 디 빈첸소’(Yesica DI VINCENZO)를 “중남미 K-Pop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하였으며, 행사 도중에는 남미 스페인어권 유일의 G20 참가국인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는 K-Pop 경연대회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울 G20 정상회의” 홍보영상물 “With Love, Korea"를 상영하여, 원조 수혜국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변신한 한국을 모습을 보여주었다.

 

총 10개국 92팀 281명이 참가한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오른 6개국 11팀 26명의 참가자들은 10.9(토) 주아르헨티나 중남미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한국 역사문화 강좌”에 이어, 백구지역에 소재한 한국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음식을 시식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특히 한국음식을 처음 먹어보는 에콰도르와 페루 지방출신 본선 참가자들은 불고기와 파전에 대해 “너무 맛있다, 어떻게 만드는지 레시피를 알려달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종률 문화원장은 경연대회 본선을 앞두고 사전홍보를 위해 두 차례에 걸쳐 현지 방송, 신문과의 인터뷰를 가지고 중남미 한류 현황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멕시코, 칠레, 페루 등 중남미 여타국가와는 달리 한류 사각지대로 인식되어 온 아르헨티나에 한류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Yesica Di Vincenzo (Miss Universo Argentina) degustando la comida coreana.

El Embajador nombra Embajadora Honoraria de K-POP en América Latina a Miss Universo Argentina, Yesica Di Vincenzo  El grupo de baile Studio Tabai durante su presentación.  S.Jen (Jennifer Paola Segura Drago, de Perú) cantando para el público. Obtuvo el segundo lugar.

Bel (Carla Belén Alarcón Concha, de Chile) realiza su presentación. Obtuvo el tercer lugar.  Las integrantes del grupo Hyper Starlight deleitando al público con sus pasos.  Viqo (Victoria Rocío López Gigena, de Argentina), quien maravilló con su canción y obtuvo así el primer lugar.

La presentadora Jungwa Lee junto a Miss Universo Argentina y una chica argentina en hanbok, realizando el sorteo. Miss Universo Argentina, Yesica Di Vincenzo, hace entrega del tercer premio a Carla Belén.  El Embajador hace entrega a Victoria del primer premio.

Las ganadoras junto al Embajador y Jungwa Lee.  Los finalistas junto al jurado y al Director del Centor Cultural, posando para la foto final.  Las chicas del grupo Sailor Wonders, en plena presentació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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