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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문화원에서 ‘강진 고려청자’ 남미 순회전

2010.12.09. | 259 Hit

문화원에서 ‘강진 고려청자’ 남미 순회전


지난 3일, 주아르헨티나 중남미한국문화원(원장 이종률, Coronel Diaz 2884)에서는 세계적인 명품도자기로 알려진 강진 고려청자 남미 순회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11월 1일 파라과이 아순시온 전시를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두 국가의 수도를 순회하며 아르헨티나 전시회는 올해 독립혁명 200주년을 맞아 강진군과 한국국제교류재단, 중남미한국문화원이 공동 주관해 마련하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병권 아르헨티나 주재 대사, 이종률 중남미한국문화원장, 김은식 강진군의회 의장, 안금식 강진청자박물관장, 이효성 한인회장 등 한인동표 단체 대표와 아르헨티나 문화계 인사, 아베야네다 도예학교 교수, 한국문화홍보대사인 2010년 미스 아르헨티나 제시카 디 빈첸소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막식에서는 강진청자 홍보DVD를 통해 강진 고려청자의 제작과정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강진군 개인요인 탐진요 소속 이가희작가의 상감기법(도자기 바탕에 무늬를 새기고 백토나 적토를 채워넣는 작업) 제작시연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는 ‘청자상감유로수금문병’과 ‘청자양각연판문대접’ 등 2점을 유물을 포함한 강진 고려청자 50여점을 오는 14일까지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