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활동
-
제2회 아르헨티나 한류학회 학술세미나 개최 행사 일자 2018.08.25.
지난 8월 25일(토) ‘제2회 아르헨티나 학류학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현지 생생한 한류의 현황을 전하고, 학문적으로 관련 현상을 바라보고 분석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아르헨티나 한류학회(Estudios Hallyu Argentina)가 주관·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류 팬과 더불어 언론정보학·문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 대학생, 한인 동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3시간 동안 ▲한류(K-팝, 드라마)와 사회적 파장 ▲한국의 예술작품과 웹툰, 문학 등 총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장진상 문화원장은 학술세미나 인사말을 통해 “한국문화원은 한식페스티벌, 중남미 K-팝 경연대회, 한국영화제 등 한류의 보급을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한류를 사랑해주는 여러분들이 없었더라면 이러한 문화행사도 지속되지 못했을 것이며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한류가 아르헨티나에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첫 번째 세션에는 발제자 5인이 참여하여 ‘아르헨티나에서의 한국영화’, ‘한류(K-팝, 드라마, 음식)는 어떻게 확산되었는가?’, ‘한국 드라마에서의 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시점으로 접근한 한류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 출신의 한 발제자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약 300km 정도 떨어진 ‘로사리오’까지 도착한 한인 커뮤니티와 로사리오에 자리 잡아가고 있는 한류 열풍을 소개하기도 했다. 두 번째 세션에는 발제자 5팀, 총 10인이 참여하여 ‘김윤신 작가와 작품’, ‘21세기의 만화로 떠오르는 한국의 웹툰’, ‘문학작품을 통해 알아본 한국’ 등을 주제로 한국의 예술작품과 웹툰, 문학을 중점적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한 발제자는 한국의 만화 ‘웹툰’이 전 세계에 보급되고 있음을 알리고, 한국의 만화 문화가 어떠한 트렌드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지를 상세히 설명했다. 한류학회 학술세미나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시각을 통해 한류가 아르헨티나 사람들에게 실제로 어떻게 전달되고, 어떤 가치를 전하는 지를 모색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향후 제3회 아르헨티나 한류학회 학술세미나 개최 시에는 보다 더 다양화된 주제로 현지인들에게 한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제자 명단 제1부 - 한류(K-팝, 드라마)와 사회적 파장 알렉시아 베쇼네스(Alexia Bellones) | 아비에르타 인터르아메리카나 대학교 PR 전공 “뉴욕에서 겪은 한류 열풍” 루시아 루드(Lucía Rud) |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립대학교 철학과 예술사 박사학위 “아르헨티나에서의 한국영화 시퀀스” 마르틴 헨들러(Martín Gendler) |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립대학교 사회학 교수 “아르헨티나에서 한류(K-팝, 드라마, 음식)는 어떻게 확산되었는가?” 가브리엘라 조(Gabriela Cho) |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립대학교 문예창작 전공 “한국 드라마에서의 데이트폭력” 델피나 에차바리아(Delfina Echavarria) | 로사리오 국립대학교 언론정보학 전공 “로사리오 지방의 한국 커뮤니티” 제2부 - 한국의 예술작품과 웹툰, 문학 카밀라 코르파치(Camila Corpacci) 외 4인 | 살바도르 대학교 예술 경영 및 역사 전공 “김윤식 작가와 작품” 하스민 그라나다(Jazmin Granada) |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립대학교 영상디자인 전공 “한류의 혁신적인 시장과 팬들의 갈망” 아날리아 로레나 메오(Analia Lorena Meo) |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립대학교 사회과학 박사과정 “21세기의 만화 그리고 웹툰” 알리시아 라슬로(Alicia Laszlo) 외 1인 | 라 플라타 국립대학교 인문과학부 졸업 “전 세계에 알려진 한국의 웹툰” 니콜라스 브라에사스 (Nicolas Braessas) | 과학-문학 분야 영어 통/번역가 “문학 작품을 통해 바라본 한국”
게시일 2018.08.31. -
라 플라타(La Plata) 한국주간행사 성황리 개최 행사 기간 2018.08.14. ~ 2018.08.26.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정부 및 상원 의원회관, 라 플라타 시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재작년 코르도바(Cordoba)시, 작년 필라르(Pilar)시에서 한국문화주간을 연 데 이어 올해, 라 플라타(La Plata)시에서 ‘라 플라타 한국주간’행사를 개최하여 한국관련 미술전시, 영화상영회, 음악공연, 경제세미나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광복절을 맞은 8월 15일(수) 19시에는 허희정 바이올리니스트, 민영치 타악 연주가, 국악그룹 앙상블시나위, 독일인 피아니스트 Andreas Ehret(안드레아스 에렛)으로 구성 된 프로젝트 팀 ‘Cadenza of Korea(카덴자 오브 코리아)’이 라 플라타시, 아르헨티나 극장(Teatro Argentino) 아스토르 피아졸라 홀(Sala Astor Piazzola, 264석 규모) 무대에 올랐다. 8월 14일(화) 19시에 라 플라타시,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정부 상원 의원회관(la Honorable Cámara de Senadores)에서 ‘라 플라타 한국주간’ 공식 개막식이 진행 되어, 아르헨티나 기타 4중주단 ‘인 크레센도(Increscendo)’의 공연과 김윤신, 조용화 작가 2인의 작품 전시회(8/14~8/27)를 동반 개막하였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장진상 원장은 공연 개막 인사를 통해 “한국 사람들은 예로부터 음악을 통해 슬픔, 기쁨 등 다양한 감정을 그려냈습니다. 한국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이번 음악 공연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한국을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의 깊은 음색과 다채로운 장단을 바탕으로 한 클래식 향연으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에 나이와 국적을 불문하고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으며, 무대를 끝으로 모든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앵콜 공연이 이어졌다.
게시일 2018.08.22. -
제20회 국제사진전(빛의 축제, Festival de la luz) 개최 행사 일자 2018.08.06.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사진전문가를 초청하여 아르헨티나 각 도시의 90개 문화예술기관에서 160여개의 전시회가 개최되는 국제규모의 사진 비엔날레인 제20회 국제사진전 <빛의 축제: Festival de la luz>에 참여하여 8월 6일(월)부터 9월 7일(금)까지 문화원 전시회를 개최한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빛의 축제에 선보이는 문화원 전시 주제는 ‘미래의 고고학: 몽골의 사막화’ (Arqueologia futurista: La Desertificacion de Mongolia)로 사진전에는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글로벌 사진 공모전에 한국인 최초로 세계 유명작가들과 경쟁하여 이름을 올리고, 사진계의 대부로 평가받고 있는 ‘이대성’ 전문 사진작가가 초청되어 그의 사진작품 12여점이 전시되었다. 8월 6일(월) 19시에 개최된 전시회 개막식에는 방문객 150여명이 참석하여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문화원에서는 제20회 국제사진전 개막식 후에 김밥, 닭강정, 불고기 등 한식 시식회를 마련하여 각국에서 방문한 사진작가들에게 한식도 선보였다. 전시회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급속한 사막화로 점차 황폐해지고 있는 몽골 전통 유목민들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담아낸 사진작품에 큰 감명을 받은 모습을 보였으며, 전시를 방문한 일부 문화예술가들은 “작가의 뛰어난 발상과 뚜렷한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평화로웠던 몽골 초원의 사막화 모습을 단 한 장으로 담아내었다.”라고 언급하는 등 호평을 하였다. 장진상 문화원장은 이번 전시회 개막 인사를 통해 “오늘 날 사진은 예술작품이자 현대인들이 소통하는 새로운 장치로서 현대예술에 가장 크게 기여한 장르이다. 최근 한국의 사진예술이 비약적인 발전 속도로 대중화되어 가고 있는데,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한국의 사진예술과 정서를 더욱 가까이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이어 이대성 사진작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오랜 이민의 역사를 갖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이번 국제사진전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주재국 및 참여국 간의 문화교류 증진이 원활히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에 초청해 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대성 사진작가는 전 세계의 수준 높은 사진작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견주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문 사진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규모 사진대회인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콘템포러리 이슈 부문 3위(2013),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콘셉츄얼 부문 2위(2015), 도쿄 인터네셔널 포토 페스티벌 우승(2017)에 오르며 전 세계에 한국의 사진예술부문 입지를 확고히 알린 장본인이다. 올해 20회를 맞는 빛의 축제는 현재 아르헨티나,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및 한국(대구 사진비엔날레) 등 전 세계의 사진 축제와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국제협력 및 교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빛의 축제에는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되어 한국의 사진 작품 활동을 장려하고 국제사진전을 통한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대성 작가의 ‘미래의 고고학: 몽골의 사막화’ 사진전시회는 문화원 전시실에서 9월 7일(금)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모든 방문객들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대성 작가 전시회와 더불어 8월 7일(화)부터 9월 16일(일)까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메모리아 해롤도 콘티 문화센터(Centro Cultural de la Memoria Haroldo Conti)에서 개최되는 ‘108인의 초상’이라는 주제의 국제사진전시회에 한국의 차진현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한국 국립현대미술관소속 이정민 큐레이터는 빛의 축제 경쟁부문 사진작품 심사에 참여한다.
게시일 2018.08.08. -
마음따라 붓따라 한글 칼리그래피 서예수업 종강 행사 기간 2018.07.04. ~ 2018.07.25.
오는 7월 25일(수)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서 4월부터 시작 된 칼리그래피 서예 수업이 종강을 하였다. 강의 마지막 날에는 서예수업 이해숙 선생님과 학생들이 한글의 전통예술을 토대로 최종 작품을 준비하였다. 오늘 날 한국의 '서예'는 예술적 지회로 인정받아 우리의 전통 문화를 종이에 표현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문화원이 서예 수업을 시작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내년에도 서예수업이 계속 될 예정이다.
게시일 2018.07.26. -
마리아 바스케스 수녀님의 강연 '한국, 종교와 문화의 만남' 행사 일자 2018.07.18.
서강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공부하시고, 한국 생활 14년차인 아르헨티나 국적 마리아 바스케스 (María Vásquez) 수녀님의 강연이 더욱 가까운 한국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7월 18일(수) 관람객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마리아 바스케스 수녀님께서는 '한국, 종교와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어 갔습니다. 수녀님이 경험한 지난 14년 간의 한국과 고국 아르헨티나, 양국 간의 문화가 어떻게 다르게 비추어졌는지 서두를 시작으로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수녀님께서는 "처음 한국의 문화를 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가정집의 방문하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것, 매운 음식을 많이 먹는 한국인들의 식습관 등 모든 것이 저에게는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이러한 일상생활에서 스페인 출신 수녀님의 도움으로 한국생활에 더욱 익숙해 질 수 있었습니다." 마리아 바스케스 수녀님께서는 심지어 김치를 담그는 '김장'도 한국인 수녀님들과 함께 참여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처음에 김치를 어떻게 만드는지 막막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자매님들과 각자 역할 분담을 하고 하하호호 이야기도 나누며 단순한 노동이 아닌 하나의 '화합'으로 느껴졌습니다. 저는 한국의 '김장'문화를 아르헨티나의 '마테' 문화와 정말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사람들이 둘러 모여 마테를 마시면서 사이를 돈독하게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점에서 공통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녀님은 본인의 한국 경험 이야기 뿐만 아니라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 이야기, 경복궁, 광화문, 젊은 외국인들의 관광명소로 손 꼽히는 인사동 이야기 등 전반적인 관광이야기도 들려주셨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수녀님은 청중들과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게시일 2018.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