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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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제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문화원, '제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주아르헨티나 중남미한국문화원은 11월 14일(토) ROCHLGKS '제1회 한국어 말하기대회'에서 하스민 그라나다(Jasmin Granada)양이 우승을 차지했다. 본 대회는 순수한 열정으로 한국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현지 학생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문화원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며 매년 계속될 예정으로 이날 온라인 비디오 1차 예선에 지원한 35명 중 최종 결선에 오른 말하기 7명과 연극 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회 시작에 앞서 추종연 대사는 "무엇보다 한국어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배우려는 열의에 감사드리며, 한국어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한국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보다 전문성을 갖고 배움에 임한다면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지만 여러분에게 미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내년 경연 대회가 계속 됨을 명심하고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아리랑', '웹툰', '붉은 악마', '맞선 문화', '흥부와 놀부' 등 다양한 소재로 발표를 구성했으며 마지막으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하스민 그라나다 양이 '한복'을 주제로 명확한 발음과 뛰어난 표현력을 보여 한국왕복권의 주인공이 됐다.
게시일 2016.02.04. -
[행사] 폼페야 관악기 밴드 콘서트
폼페야 관악기 밴드 콘서트 주아르헨티나 중남미한국문화원(원장 이종률)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K-컬처 확산 프로젝트 일환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교육부 소속 빈민층 청소년으로 구성된 '폼페야 밴드' 에 클라리넷과 색소폰 등 악기를 기증하였다. 이에 '폼페야 밴드'는 감사의 의미로 악기 연주회를 개최, 피날레 곡으로 유네스코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연주하였다.
게시일 2016.02.04. -
[공연] <라이징 영 코리안 피아니스트 페스티발–3인 3색> 피아니스트 김명현 공연
피아니스트 김명현 아르헨티나 첫 공연 현지 관객들을 울린 “어머니의 마음” 연주 주아르헨티나 중남미한국문화원(원장 이종률)은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하여 11월 12일(목) 20시 30분 아미하이 문화센터(Templo Comunidad Amijai, Arribeños 2355)에서 <라이징 영 코리안 피아니스트 페스티발–3인 3색> 제하, 아루스 및 에틀링엔 국제 피아노 콩쿨 등에서 입상하며 세계적으로 촉망 받는 신예 피아니스트 김명현의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한국 내 예술분야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베를린 예술대학교 예비학교를 수료,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피아니스트 김명현은 세계 유수 음악 대회인 덴마크 아루스 국제 피아노 콩쿨(2015), 에틀링엔 국제 피아노 콩쿨(2012)을 비롯 국내 중앙피아노 콩쿨(2012)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실력파 신예 피아니스트로, 이번 아르헨티나 공연을 통해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성공적인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공연 당일 태풍이 급습해 인근 지역에 홍수가 발생하고, 교통이 마비되는 등 악조건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10세 꼬마부터 80세 노인까지 아르헨티나 관객 및 한인 동포 100여 명이 매섭게 몰아치는 빗줄기를 뚫고 공연장을 찾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 공연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이 날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김명현은 관객들의 기대와 성원에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며 그 이상을 보답했다. 그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5번 ▲쇼팽 스케르조 Op.39 ▲그라나도스 고예스카스 중 사랑의 속삭임 Op.11 ▲히나스테라 아르헨티나 춤곡 Op.2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2번 Op.36 레퍼토리를 연주하였으며, 관객들은 한국 피아니스트의 움직임 하나, 숨소리 하나에도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2부 마지막 곡이 끝나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으며, 연신 “브라보”를 외치고 앙코르를 요청했다.이에 김명현은 강렬한 레퍼토리에 대비되는 부드러운 가곡 ‘어머니의 마음’을 모티브로 자신이 작곡한 곡을 직접 선보였다. 현지 관객들은 처음 듣는 곡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피아니스트의 손 끝에서 표현된 깊은 감정에 공감하며 완전히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라이징 영 코리안 피아니스트 페스티발–3인 3색>은 한국의 촉망 받는 신예 피아니스트 문지영, 김명현, 박재홍을 라틴아메리카 문화 수도이자 클래식의 중심지인 아르헨티나에 소개하는 것을 취지로 기획되었으며,오는 19일 미국 클리블랜드 주니어 콩쿨 1위를 기록한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K- 클래식의 현재와 미래를 성공적으로 현지에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게시일 2016.02.04. -
[행사] 한인이민 50주년 기념 우편엽서 발행식
한인이민 50주년 기념 우편엽서 발행식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대사 추종연) 한국문화원에서 11월 11일(수) 오후 한인이민 50주년 기념 우편엽서 발행식이 개최되었다. 기념 우편엽서에는 아르헨티나의 전통 의상과 한복을 입은 두 행사쌍의 남녀가 함께 하는 이미지가 담겨져 있고, ‘함께 걷는 한국과 아르헨티나(Corea y Argentina caminan juntos)’ 문구와 함께 태극기와 아르헨티나 국기가 합성된 우표가 새겨져 있다. 기념 우편엽서는 아르헨티나 우정사업국 지부와 온라인 상점(http://www.correoargentino.com.ar/)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발행식에는 추종연 대사, 이병환 한인회장, 아르헨티나 우정사업국 본부장 후안 클라우디오 트리스탄(J.C. Trstian)이 참석하였다. 아르헨티나 우정사업국의 한인이민 50주년 기념 우편엽서 발행은 한-아르헨티나 양국 국민들 간 상호 이해를 도모하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한국문화원은 2014년 서울에서 개최된 ‘필라코리아 2014 세계우표전시회’에 참가한 아르헨티나 우정사업국에 다양하고 상세한 방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작년부터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게시일 2016.02.04. -
[행사] 한인미술인협회 정기회원전 개막식
한인미술인협회 7회 정기회원전 문화원에서 개막식 주아르헨티나 중남미한국문화원(원장 이종률)에서는 11월 5일(목) 오후 7시 한인미술인협회 전시 개막식이 열렸으며, 이병환 한인 회장을 포함해 한인미술인협회 회원 가족들과 현지 관람객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했다. 이번 달 27일(금)까지 열리는 미술전에는 다양한 시각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인 예술가 12인이 참여하였으며, 김란, 김선주, 김윤신, 김윤정, 김현숙, 박디아나, 박순실, 송계숙, 정인성, 정진영, 정혜은, 호은영 등 작가들의 미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11월 27일(금)까지 계속되고,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그리고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이다.
게시일 201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