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활동
아르헨티나에서 만난 한국문화의 하루 | 공연·체험·놀이로 즐긴 K-컬처
- 게시일2026.04.07.
지난 3월 29일(일),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표 문화공간 우시나 델 아르테(Usina del Arte)에서 한국문화가 가득한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습니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연, 공예 체험, 전통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한국 전통문화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한국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옥을 모티프로 한 전통 가옥 형태의 등을 만드는 체험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한국 전통 장신구인 ‘노리개’를 만들어보는 워크숍도 진행되어, 최근 K-POP 콘텐츠를 통해 익숙해진 전통 요소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손으로 직접 만들며 한국의 건축과 의복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웃음으로 하나 된 한국 전통놀이
오후에는 5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함께 한국 전통놀이를 즐기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극단 ‘더 베프(THEBEFU)’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이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이미 익숙해진 놀이들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놀이가 끝난 후에는 한국 전통 과자인 약과를 맛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새로운 문화의 맛을 즐겁게 경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전석 매진 속 감동을 전한 인형극 〈나무와 아이〉
하루의 마지막은 극단 ‘더 베프’의 넌버벌 인형극 〈나무와 아이〉 공연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전석 매진 속에 진행된 이번 공연은, 한 아의의 탄생부터 성장, 그리고 삶의 순간들을 자연과 함께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우정, 사랑, 결혼 등 인생의 주요 순간을 담아낸 이야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 함께 즐기고 나누는 한국문화의 하루
이번 ‘한국문화의 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를 보다 가깝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아르헨티나를 잇는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