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문화원 활동

더욱 가까운 한국 | 카롤리나 메라 '김윤신, 나무와의 대화' 북토크로 만난 삶과 예술의 이야기

  • 게시일2026.04.13.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4월 10일(금), 문화원 대강당에서 카롤리나 메라(Carolina Mera) 작가의 저서 『김윤신, 나무와의 대화(Kim Yun Shin. Conversación en madera)』 출간을 기념한 북토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약 43명의 관객들이 참석해 조각가 김윤신의 삶과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의자에 앉아 강연을 하고있는 네 사람들

📖 한 사람의 삶과 예술을 따라가는 이야기

북토크에는 저자 카롤리나 메라를 비롯해 출판사 밀레나 카세롤라(Milena Cacerola)의 마티아스 렉(Matías Reck),
편집자인 세실리아 리 수녀(Hna. Cecilia Lee), 마리아 스테그마이어(María Stegmayer)가 함께 자리했습니다.

강연자들은 각자의 시선에서 책과 작업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김윤신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가 지닌 의미를 다각도로 풀어냈습니다.

특히 전쟁과 상실의 경험을 지나며 형성된 삶과, 이를 예술로 승화시킨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김윤신, 나무와의 대화'는 이러한 삶의 궤적을 따라 조각가 김윤신의 삶과 예술이 맞닿은 지점을 조명하며, 그 경험들이 어떻게 하나의 예술 세계로 확장되었는지를 섬세하게 풀어냅니다.
또한 한국과 아르헨티나를 오가며 쌓아온 삶의 흔적을 통해,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문화와 시대를 잇는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강연을 듣고있는 사람들과 전시실


🖼️ 전시와 함께 이어진 예술적 경험

북토크 이후에는 문화원 내 ‘김윤신 전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작품을 직접 감상하는 투어가 이어졌습니다.

책을 통해 접한 이야기와 실제 작품이 연결되며, 참가자들은 김윤신 작가의 예술 세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예술가를 알게 된 점에 큰 만족을 보였습니다.

“김윤신 작가의 삶에 대해 잘 몰랐는데, 더 알고 싶어졌다”는 반응과 함께, “문화원에 처음 방문했는데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도 이어졌습니다.

전시를 보고있는 사람들


🌿 책과 전시로 이어진 깊은 공감의 시간

이번 강연은 한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책과 전시를 통해 함께 경험하며, 한국과 아르헨티나를 잇는 문화적 공감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학·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의 깊이를 전해나갈 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