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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활동

[공연] 지휘자 안주용 아르헨티나 국회에서 공연

  • 게시일2015.10.27.
  • 조회수254 Hit

아르헨티나 국회에 울려 퍼진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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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0월 26일(월) 지휘자 안주용은 아르헨티나 국회 오케스트라의 공식 초청과 주아르헨티나 중남미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국회의사당에서 현지 오케스트라와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지휘자 안주용은 “고전주의의 고전(Clásicos del clacicismo)” 제하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D장조 K.136’과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 3', 멜덴스존의 현을 위한 교향곡 7을 정통 고전 스타일로 해석하여, 150명의 관중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와 함께 뜨거운 앙코르 요청을 받았다. 이에 안 지휘자는 2012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에 대해 직접 스페인어로 설명한 뒤, 아르헨티나 국회의사당에 우리 가락의 아름다움을 울렸다.

 

공연에 참석하여 국회방송 ‘DTV(Diputados Televisión’)과도 인터뷰를 가진 추종연 대사는 “’쇼팽 콩쿠르부조니 국제 콩쿠르’ 1등으로 K-클래식 분야에서 한국인들의 세계 무대 활약이 특히 돋보이는 한 해라고 운을 떼며, “2015년 한인 이민 50주년을 계기로 2008년부터 아르헨티나 내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안주용 지휘자의 아르헨티나 국회 오케스트라 공연이 양국 국민간 이해를 돈독히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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