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5(목) 김기덕 감독의 <그물>이 아르헨티나 극장가에 상업 개봉하였다. 독립 배급사 DISTRIBUTION COMPANY가 영화 배급을 담당하였으며, 부에노스 아이레스, 라 플라타, 코르도바, 멘도사, 산타페, 로사리오 등 주재국 주요 도시 18개 극장에서 개봉하였다. 아르헨 영화 전문 컨설팅업체 울트라시네(Ultracine)에 따르면 6.18일(일) 기준 관객 2,456명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물>은 1월 <부산행>, 3월 <곡성>에 이어 올해 아르헨티나 극장에서 상업 개봉하는 3번째 한국 영화이며, 일간 클라린(Clarín), 일간 라 나시온(La Nacion), 파히나 도세(Página 12)등 주재 국 주요 언론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 “도발적인 영화” - 일간 파히나 도세(Página 12)

· “매우 훌륭한 영화” - 일간 라 나시온(La Nación)

· “김기덕 감독의 작품 중 가장 정치적인 작품” - 일간 클라린(Clarín)

· “극장 스크린을 통해 관객이 접할 수 있는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한국배우 류승 범” - 일간 라 보즈 델 인테리오르(La Voz del Interior)